20세기 초반의 향기가 솔솔. (뒷목 잡게 됨ㅋㅋㅋㅋ)그러나 콘퍼드가 던지는 질문은 날카로우며, 생각해 볼 가치가 있음. 그리고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하는 오역들ㅋㅋㅋㅋㅋ 대충읽지 못 하게 하려는 출판부의 고도의 전략인듯. 오역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의외의 구간에 말이 안되는 구절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