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가 더해갈수록 그림은 더 정교해지는데1권도 나쁘지 않다.글도 별로 없고, 그림도 단순하지만여러 각도로 생각하면 생각거리가 많은 책이다.전설적인 만화라 다르다.읽다보면 내가 보노보노가 되어 생각이 많아진다.
기존 주기율표 관련 서적(‘만화로 읽는 주기율표‘, ‘사라진 스푼‘)이 주기율표를 구성하는 ‘원소들‘의 특성을 소개하고 원소들과 친근해지게 할 목적이었다면 ‘주기율표로 세상을 읽다‘는 암기 대상이었던 주기율표를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그리고, 자연을 보는 시야도 넓어진다.과학인문학으로 들어서는 책.
글로 자신을 쏟아내고 싶거나 그야말로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지만, 항상 곁에 두고 잠깐씩이라도 봐야 할 책이다. 늘 곁에 드고 본다는 의미에서 ˝읽고 있어요˝ 상태로 놔두기로 했다.대부분이 격려와 자극이 되는 말들이지만,꼭 새겨들어야 할 조언들도 껴있다.365일 매일매일 글쓰기 훈련을 위해 제공한 매일매일 다른 작가 재료가 인상적이고 큰 도움이 된다.
고전 좀 읽었다고 난 척 하는 많은 현대인에게 보내는 조소.읽는 내내 저자 다오얼덩은 인문을 불순하게 이용하는 자들에게 질리고 화가 나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세상은 어차피 다 그렇습니다, 다오얼덩님.
30년째끝끝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