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무서운 것은 외로움뿟이야. 그래서 외롭지만 않으며 인간은 행복할 수도 있어...
결혼해버리면 분명 외롭지 않을 거야. 그렇지만 남에게 행복을 받는 건 싫어. 그런 행복 따위 난 믿을 수 없어. -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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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것은 젊다고 생각할 문렵에는 정신이 아득해질 만큼 긴 장편으로 느껴졌던 인생이라는 책이 실제로는 놀라우리만큼 짧은 단편이었다는 것이다 - P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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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의 필요
오사다 히로시 지음, 박성민 옮김 / 시와서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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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래서 연륜 있는 작가의 글을 좋아한다.
내공을 느낄 수 있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시이자 에세이. 하지만, 그 내용에는 깊은맛이 있어서 오랜 시간 음미하게 된다.

오시다 히로시의 다른 작품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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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세트 - 전6권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김난주 외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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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번역하는 사람에 따라 글맛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새삼 느끼게 했어요.
오래 전 김진욱 작가가 번역한 에세이를 혼자서 시시더거리며 아주 재미있게 읽어서
무라카미 에세이를 세트로 구매했는데
김난주 작가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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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 상처가 나더라도 이윽고 그 상처가 나으면 다시 일어서야 하는 것이 인간이다. 그게 싫었다. 어느새 몸도 마음도 다시 제자리를 잡아 가는 그 회복력이 이유도 없이 지긋지긋했다. -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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