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묘촌 ㅣ 시공사 장르문학 시리즈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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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공교롭게도‘라는 말이 자꾸 떠오를 만큼
작위적이다. 현대인의 눈으로 본다면 그렇지만...
물론 저작연대가 본격추리물 시대라는 걸 감안한다면 부족함 없는 작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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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도깨비 2 : 시간도둑 ㅣ 책귀신 6
이상배 글, 백명식 그림 / 처음주니어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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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밤에 아이에게 읽어준 책으로는 드물게
저도 즐겼어요. 결말도 흔한 동화 같지 않아서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죠. 아이도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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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을 만나다 - 백석 시 전편 해설
이숭원 지음 / 태학사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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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숭원 작가의 해설서와 함께하면
백석의 시를 더 빛나게 해준다.

이숭원 님의 해설서가 다 그렇다. 작가가 언급하는 시를 단순히 해석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 정서가 뼈에 새겨질 정도로 뛰어난 감수성으로 글로 풀어낸다. 그의 다른 저서 ‘영랑을 만나다‘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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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하나 하나가 시.
이효석의 소설은 주옥이다.

단편 ‘들‘ 중에서...

언제까지든지 푸른 하늘을 우러러보고 있으면
나중에 현기증이 나며 눈이 둘러빠질 듯싶다. 두 눈을 뽑아서 푸른 물에 채웠다가 라무네 병 속의 구슬같이 차진 놈을 다시 살 속에 박아 넣은 것과도 같이 눈망울이 차고 어리어리하고 푸른 듯하다. 살과는 동떨어진 유리알이다. 그렇게도 하늘은 맑고 멀다.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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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글 좀 하는 사람들은
침 좀 튀어가며
이 글을 찬양하지만
아는 거 없이 글만 많이 읽는 난
이해가 안 돼서
다시 읽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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