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나 지금이나...
매일같이 신문 지면에 새로운 범죄 사건이 보도된다. 사람들은 그에 익숙해진 나머지 ‘또‘라는 표정을 지을 뿐 번번이 놀라지도 않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얼마나 뒤숭숭하고 꺼림칙한세상인가. 도쿄가 아무리 넓다고 해도 몸서리칠 정도로 피비린내 나는 범죄가 매일 서너 건씩 일어난다. - P9
중반 넘어서는 좀 지루해지고 굳이 이렇게 길게 얘기할까 싶은 내용도 있고, 토와가 엄마에 대한 양가적 감정을 어떻게 정리해가는지 읽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그런 내용은 부족하다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