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해서 별 두 개...나라면 아이들에게 읽어주지 않는다.
우리가 어르신들에 대한 생각을 아이에게 그대로 노출시키면 아이들은 뭘 배울 것인가?
이건 성인을 위한 동화...
마지막 장면까지 아이가 어른을 바라보는 시선이
지극히 전형적인 서양 아이의 것이다.
그게 아니면 적어도 서양의 성인들이 생각하는
아이들의 생각이다.
잔혹하다는 것은 내용 측면에서라기보다는
외할머니가 점점 작아져서 사라졌을 때
보여준 식구들의 반응이었다.
주인공인 외손자 조지와 사위는 기뻐하고
딸인 크랜키 부인도 금방 평상심으로 돌아온다.
이 얼마나 끔찍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