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시인이 하이쿠를 이렇게 표현했다.
˝일본도로 단칼에 내려쳤을 때
일순 잘린 단면에 아무것도 안 보이다가
잠시 후 피가 뚝뚝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라고...

과연 맞다.


아무 말 없네
손님도 주인도
흰 국화꽃도

- 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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