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 여성가장...
초등생 아이 하나...
알바라도 구하려 해도
일단 나이 때문에 걸리고,
(의류포장, 만화카페, 학교 매점 등에
왜 나이가 상관 있으며 아이의 나이까지 묻는지)
불안증세 있는 아이가 걸려 장시간 일할 수도 없고,
취업지원센터에 취업성공패키지 신청해도
이 제도를 절실하지 않는 자들 마구 이용하게 돼 훈련비 국비 지원 여부 심사도 까다로워졌고 시간도 오래 걸리게 됐다.
그래서 본격적인 구직 활동 전에
먹고 살아야겠기에 일은 해야 하는데
알바는 구할 수 없어서
7월에 공공근로를 신청하려 하지만
취지에 어긋난다고 병행하지 말라고 한다.
난 정부를 탓할 생각은 없다.
문제는 복지제도를 온갖 편법으로 악용하는 놈들이다.
물론 복지제도도 비용을 많이 발생시키는 구조로 돼 있다. 100을 기준으로
30만큼 가진 사람의 재기를 돕는데 드는 비용과
30이 10으로 줄어들면 쬐끔씩 줘서 재기(거의 불가능)시키는 데 드는 기간과 비용을 생각했을 때 어느것이 더 효율적일지...
그런데 한국의 복지는 대박나지 않으면
재기가 거의 불가능한 후자 쪽에 해당한다.
우리는 언제쯤 고 노무현 전대통령이 꿈꾼 원칙이 이기고 문 대통령이 원하는 상식이 통하는 시대에 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