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내 인생을 바꿀 두 번째 기회 - 자신감 넘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한 30일간의 실천 방안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자신감보다도 긍정적인 생각을 통한 생각의 전환과 이를 이용한 자신감의 회복에 대한 방법이 언급되어 있다. 30개의 장으로 구성된 만큼 30일간 따르면서 회복하는 것을 저자는 목푤로 하고 있으나 마음만 먹으면 하루만에 읽고 복습과 반복을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거릴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 책을 읽는 데, 2주가 걸렸다. 처음에는 이 책을 전반적으로 읽고, 그 후에는 해당 내용대로 따라하면서,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각 장마다 정리되어 있는 내용을 읽어봄으로서.... 읽어보면 저자가 추구하는 바를 느낄 수 있을리라 생각된다. 이 책은 크게 8개의 부분으로 나뉜다. 자신감에 대한 이해에서 대화법, 스스로에 대한 인식, 믿는대로 이루어진다는 자기의 능력에 대한 확신, 삶에 대한 통제,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 인식, 용기, 그리고 기회에 대한 캐치..

 


30개의 내용 중에서 내 자신이 가장 마음에 든 것은 , ‘언젠가는 영영오지 않는다’는 29일째의 내용과, ‘일단 한다’는 18일째의 내용, 그리고 24일날의 ‘호감가는 사람보다 고마운 사람이 되라’이다. 사람들은 언제나 다음으로 미루고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불안감으로 자신의 기회를 잡지 못한다. 그러나 그 언젠가가 또 올까?

 


메일로 받는 사랑밭 새벽 편지 중에 이런 내용이 있다.

 


“4가지는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입 밖에 낸 말...

 


쏴 버린 화살...

 


흘러간 세월...

 


놓쳐버린 기회...“

 


그 중에 마지막은 언제나 사람들이 후회하는 그것이지 않는가? 그리고 호감가는 사람보다 고마운 사람이 되라는 것은 한 순간의 만남이 아닌 고마움으로 지속적인 만남이 되었으면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에 호감은 그 순간이지만, 고마움은 지속적이다. 물론 그 점에 있어서 이용당해서는 안 되겠지만, 고마움을 느끼게 한다면 그 사람에게 나는 결코 잊혀지는 사람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이외에도 많은 내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경험한 바와 느끼는 바가 다를 것이므로 나는 이 책을 통해 세 가지를 중요한 것으로 간주하였지만, 다른 분들은 더 많은 것을 중요시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이 책을 통해 배운 바가 있듯이 다른 분들도 삶에서 자신감분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부수적으로 배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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