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반기문 Who: 세계인물교양만화 42
스튜디오 해닮 글.그림,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감수 / 다산어린이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who 반기문 - 스튜디오 해닮]

 

 

아이들이 가장 닮고 싶고 되고 싶어하는

위인의 이야기를 실어낸 '세계인물교양만화'

 

Who 시리즈는 총 60부작이 있다.
Who 시리즈에는 많은 위대한 인물들이 있어서 읽어보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또 즐겁게 만화를 읽으면서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이 시리즈에는 버락 오바마부터 시작해서 빌 게이츠, 오프라 원프리, 토머스 에디슨, 제인 구달, 워렌 버핏, 스티브 잡스, 마리 퀴리, 등등 ..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 알만한 위대한 인물들이 총 집합을 해있다.
비록 어린이들을 위한 '위인전' 이긴 하지만 어른들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나 또한 Who 반기문 책을 접하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또한 꼭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안의 내용들이 배울점이 많다.
이 책속에는 반기문의 성공 스토리부터 시작해서 유엔사무총장이 하는 일이라던지
유엔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많은 것들을 알려준다.
사실 어른이라고해서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그렇기 때문에
나도 이 책을 보면서 모르던 점을 더 알게되었고, 반기문 유엔총장의 책은 몇일 전에도
접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번 느끼는 것은 참 대단한 분이고 멋지신 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반기문 유엔총장님은 어릴 적부터 영어에 대한 열정과 영어를 즐겨 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이자리 까지 올 수 있었다고,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좋은 꿈을 꾸게 할 수 있고, 또 다른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다.
우리가 일일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책 속에는 외교관에서 하는 일이라던지
외교관이 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이라던지 많은 정보가 책 속에 담겨있으니 정말 좋다.
또한 설명과 함께 사진들도 있으니 재미있게 읽어 볼 수 있는 책이다.
Who 시리즈를 다 읽어보면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깨우치고
자신의 꿈을 향해서 더욱 열심히하는 훌륭한 아이가 될 것 같다.
벌써부터 Who 시리즈 다른편들이 굉장히 궁금하고 또 다른 위대한 인물들을 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배울 것이 많은 책이다. 어린이 책이라고 하지만 절대 어린이들의 책이 아닌 지식이 아주 풍부한 책이다.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 나중에 아이들을 낳으면 꼭 세트로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든다.
그만큼 너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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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의 사연 1
랑또 지음 / 영컴(YOUNG COM)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악당의 사연 - 랑또]

 

 

세계정복을 꿈꾸는 '홍어단'

세계의 평화의 수호자 '러브레이저'

 

악당의 사연이라는 책은 네이버 웹툰 책이다.
요즘 네이버 웹툰이 대세인가 보다.

우리 집에서만 해도 언니, 그리고 내 동생도 보고 있다.
그리고 내 친구들도 보는편이고 주위사람들도 물어보니깐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보는 웹툰이 다 다르더라.
사실 나로써는 웹툰을 많이 접하지 않아서 무슨 재미로 보나? 좀 지루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최근에 몇편을 보았는데 나름 다 재밌었다.

그런데 악당의 사연은 읽어보니 '무척 코믹하고 웃기다'

최근에 봤던 것 중에 제일 코믹한 소재로 참 잘 웃겨주더라.
사실 별로 기대하고 보지 않았는데 의외로 참 재밌으면서도 많이 웃겼다.
이 책을 쓴 랑또 라는 작가가 참 웃기기도하고 특이한 4차원 같기도하다.
어디서 그렇게 독특한 소재를 떠올렸는지! 그리고 말투 또한 참 재미있는 것 같다.
그리고 지구를 지키는 러브체인저와 세계정복을 꿈꾸는 홍어단이 항상 싸우면서 벌어지는 코믹한 이야기들이 나로 하여큼 수시로 재미있게 한다.
그러면서 생기면 소소한 즐거움과 웃음거리들!
그리고 주인공 도식이의 직장상사 또한 참 웃기다.
변태인데도 불구하고 미친매력의 소유자이다.
그리고 굉장히 웃긴것은 홍어단의 월급은 또 왜이렇게 쌘가?
아 부러울 따름이다. 나도 1000만원 넘는 돈을 받아보았으면
만화지만 왜이렇게 부러울까?
당장 2편을 손에 들고 보고싶은 마음 뿐이다.

 

웹툰을 많이 보는편이 아니기 때문에

랑또라는 작가를 처음 접하였는데

무척 코믹한 소재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또다른 작품 또한 얼른 만나보고 싶다.

이 웹툰 책을 보니 그의 또 다른 작품 '야매때 오이상' 이라는 작품이 있던데

시간날때 꼭 한번 읽어보고 호탕하게 웃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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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꽃피다 - 결혼 후 다시 시작하는 여자의 인생 꿈 찾기
요시타케 데루코 지음, 유인경 옮김 / 큰나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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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꽃 피다 - 요시타케 데루코]

 

 

결혼 후 다시 시작하는 여자의 인생 꿈 찾기!

 

아내 꽃피다라는 책은 일본인이 쓴 글로써 아내 또는 어머니로서 인생을 살아온 이들에게 자신의 인생에서 주인공이 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여성이자, 한 남자의 아내이자 대한민국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바치는 책이다.

여자는 결혼과 동시에 무척이나 바빠진다.

결혼을 하면 여자는 포기해야 될 것이 너무나 많다.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자신의 꿈마저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제는 조금 더 당당하고 멋지게 살아가라고!
요즘은 여자 기대수명이 평균 80세를 넘어섰다고 한다.

지금까지 누구누구의 엄마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서의 본분에만 충실했던 여자들!

이제는 그 둘레를 벗어나 조금은 더 자유롭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어떨까?

인생은 그렇게 짧지 않다. 인생은 아주 길고 길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의 인생의 후반부에는 조금 안정적이고 편안한 인생을 즐겨야하지 않을까?

편안함을 넘어서 멋지고 당당하게 말이다!

 

나 또한 우리엄마가 우리에게만 너무 투자하지말고

엄마의 제 2의 멋진 인생을 살고 좀 더 당당한 여성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동시에 여자는 자신감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자신감을 좀 더 끌어내고 더욱 멋진 여성으로 앞으로 남은 많은 시간들을

잘 활용해서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한다.

남편과 자식들에게만 너무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하기에는 인생이 너무나 길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간을 잘 활용해서 후회없는 삶! 당당한 여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한다.

 

나 또한 나중에 몇년 뒤 결혼을 해서 절대 기 죽지 않는 더욱 당당한 여성으로서 인생을

아주 재미있게 당당하게 살아가고 싶다.

그러기에는 많은 목표와 용기가 있어야 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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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슬픔 아시아 문학선 1
바오 닌 지음, 하재홍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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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슬픔 - 바오 닌]

 

 

정의가 승리했고, 인간애가 승리했다.

그러나 악과 죽음과 비인간적인 폭력도 승리했다.

 

이 책은 베트남 작가가 쓴 책이다.

이제까지 베트남 작가가 쓴 책은 한번도 읽어본 기억도 읽어본 적도 없는데
이렇게 베트남 작가가 쓴 책을 읽으니 뭔가 새롭다.

저자 바오 닌은 실제로 전쟁을 직접 겪었다.
그는 1969년 쭈 반 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열일곱 살의 어린나이에 베트남인민군대에 지원입대했다.
그는 3개월간 사격 등 군사훈련을 받고 인민군 이등병으로 10사단에 배치가 되었고
바로 B3전선에 투업되었다고 한다.
그는 첫 전투를 겪고 난 후 5개월 만에 하사로 진급을 하고 소대 지휘관으로 전쟁이 끝날때까지
6년 동안 최전선에서 싸웠다고한다.
사실 이 책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은 제목이 나에게 너무나 와 닿았던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고, 왠지 현실적으로 전쟁에 대한 아픔들이 담겨있을 것 같았다.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나로써는 그 느낌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전쟁을 겪어 본 사람의 책을 읽어 본다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 아닌가?
사실 나는 전쟁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전쟁에 대해서 깊이있게 말을 해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 그 상황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잘 들을수가 없었다.
나의 할아버지 조차 그 시절 전쟁을 겪었어도 그때 그 시절을 잘 떠올리려고 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전쟁에 대한 많은 슬픔들과 고통들 때문일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에 대한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책이 나왔을 때는 굉장히 흥미로웠다.
비록 지난간 아픔이고 이미 지나가버린 세월의 흔적이지만 많은 것을 알고 배운다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그러나 이 책에서의 내용을 읽으면서 즐겁지는 않았다.
왜냐면 나는 그 상황을 잘 모르고 전쟁을 겪어보지 못했으니까.
내가 모르는 이야기 그리고 내가 모르던 사실들을 알게됨에 따라서 참 많이 충격적이였다.
전쟁이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일까?

전쟁으로 인해서 피해 보는 사람들은 그 나라의 국민들이 아닌가?

국민들이 무슨 죄인가.. 도대체 뭐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어야 하는가!

나라가 국민들을 위해서 힘써야지 국민들은 버리고 있는 것이다. 전쟁이라는 그런것이다.

전쟁으로 인해서 남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운 죽음과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시체들과 피가 아닐까.

이 책을 읽다보면 정말 현실적인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사실 읽으면서도 많이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전쟁을 겪어보진 않았어도 전쟁을 겪어 본 사람의 책을 읽어보니 나도 전쟁을 마냥 겪어 본 사람처럼

전쟁에 대한 생각들이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자신이 왜 전쟁터에 끌려나서 다른 생명들을 앗아가고 총을 들어야하는지

이 책을 보면서 전쟁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는 바이지만

전쟁은 정말 일어나서는 안될 '대 재앙' 이 아닐까 한다.

후에는 전쟁으로 인해서 아무것도 남지않는 그런 일이 오지 않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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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 - 축제의 밤
문홍주 지음 / 선앤문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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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 - 문홍주]

 

 

1995년 6월 어느날 강남 한복판, 대형 백화점이 무너져내렸다.

 

이 책은 재난소설이다. 재난소설은 많이 접해본 기억이 없어서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그러나 막상 읽으니 그 속에는 참 많은 '슬픔' 이 담겨있는 책이였다.
이 책속에는 17년 전의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라는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진지가 벌써 17년이 흘렸다니!!
나는 어릴적 유치원때에 가족들과 뉴스를 보면서 이 사건을 접했었다.
어린 나로써는 정말 충격적인 장면이였고 기억에 오래 남는 사건이였다.
어린 나에게는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라 17년이 흐른 지금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이 책속에서는 내가 모르는 개개인들의 이야기들도 담겨있기도 하다.

그래서 더욱 슬프고 애절한 안타까운 이야기다.
삼풍백화점 사건으로 애꿏은 502명의 생명을 앗아갔다고 한다.
거기다가 실종 6명. 부상 937명으로 참 슬픈 사건이 아닌가.

그때는 내가 7살이라서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자 하는 마음 따위는 없었다. 그때는 내가 7살이라서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자 하는 마음 따위는 없었다.
그때에 나는 어렸기 때문에 그냥 백화점이 무너지다니 끔찍하다.. 이정도 느낌에서 끝났는데
많은 세월이 흐른뒤에 책으로나마 이 사건에 대해서 접하니 그때 그 사건이 참으로 끔찍한 사건이라는 것을 몸소 느낀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던 그날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나와 같은 시간대에 상품백화점에서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끔찍하게 세상을 떠났다.
이 사건의 발단은 부실공사였다.
나 또한 어릴적부터 큰아버지와 아버지가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자신의 사업을 하였기 때문에
어릴적부터 아버지 따라서 공사장에서 놀고 아버지의 밑에서 일하시는 분들 일하시는데
혼자서 앉아서 놀고 그런 기억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부실공사' 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잘 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버지는 항상 공사를 손해를 보더라도
아주 깔끔하게 완공을 하는 스타일이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그에 맞게 아주 튼튼하게 하는 스타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접했을때 이 사건이 부실공사로 인해서 난 사건이라 알았을때는
정말 욕이 나왔다. 사람이 살고 수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곳에서 재료를 좀 더 아끼려고
자신이 조금 더 이익을 보기 위해서 부실공사를 하다니! 참 어처구니가 없었다.
인터넷 뉴스에서도 많이 보도되었던 부실공사.. 참 문제가 많다고 본다.
부실공사가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한 것들은 공사 하는 입장에서 잘 알텐데 어떻게 일 처리를 이렇게 했는지!
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어나갔지만 잘 바꿔지지 않는 부실공사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그로 인해서 많은사람들이 잔인하게 죽어나가는 글들을 보니 가슴이 너무 많이 아팠다.
가족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사건이다.
몸이 2등분이 되어 다른 부분의 몸체를 찾을 수 없어 손가락만 유족에서 간 여자를 보니 참 눈물이 쏟아졌다.
얼마나 억울할까!
이 책을 보면서 인간이란 정말 어쩔수 없는 속물인가.. 란 생각과
한 사람의 욕심이 이렇게 큰 재앙을 불러온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을 보면 정말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과
많은 생각들이 오간다.
이 사건은 이미 우리에게는 잊혀진 사건이지만
그 가족들에게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사건이다.
아! 정말 눈물 밖에 안나오는 소설이고

나 또한 한 사람의 욕심으로 인해서 큰아버지를 잃은터라 많이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다.

우리 큰아빠는 자선사업도 많이 하시고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돕고 사셨는데도 불구하고

공사하면서 많은 돈을 때이시고 억울하게 돌아가셨다.

한사람의 욕심이 우리큰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간 것이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 빚은 우리가 갚고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사건이 정말 슬픈 사건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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