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이지 Japan Easy - 일본어 첫걸음
최은준 지음 / 파고다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일본어 첫걸음 재팬이지 - 최은준]

 

 

기초부터 탄탄히 배워요!

 

 

요즘은 그야말로 '스펙' 의 시대! 영어도 기본이고, 일본어도 기본이 된 지금!
나이가 들면서 그 필요성들이 더 명확해졌다.
그리하여 일본어와 영어에 조금씩 눈을 뜨고 배우려고 노력중!!
학교다닐때에 일본어를 썩 어느정도 한 것 같은데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려서 그런지
기억에 남는 것이 많이 없다.

지금은 그야말로 기본적인 '히라가나' 도 다 까먹은 상태!

그렇기 때문에 얼른 배우고싶다. 시급하다!

이 책은 의외로 한국인이 쓴 일본어 기초 책이다.

이 책은 '히라가나''가타카나' 를 시작으로 문자 하나하나를 기본으로 쓰고 배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직접 쓰면서 배울 수가 있으니 문자 하나하나가 손에 익을 수 있어서 좋다.

문자 하나하나를 충분히 배웠다고 생각이 된다면 '탁음''반탁음' 으로 나뉘어 공부를 하게된다.

이것은 두 문장씩 단어를 외워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본다면 재미도 있고 또 금방 배울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것말고도 청음, 요음, 촉음, 발음 등등이 있다. 의외로 정말 세세하게 가르쳐준다.

그런 다음 본격적으로 배우게 될 '명사로 말해요' 라는 것은 일본에 가서도 아주 유용하게 잘 쓰일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어와 문자 하나하나를 열심히 외워야 되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앞에서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한국말로 장문의 글이 되어있으면

앞으서 배운것을 토대로 일본어로 변역해서 하는 것도 있으니 계속 하다보면 실력이 굉장히 많이 발전 할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실생활을 살면서 꼭 필요한 것! 바로 숫자!

여기에는 숫자읽기도 있는데 숫자읽기는 나중에 혹시나 일본에 갔을때에도 일본 구경을 하거나 일본인들과 대화를 할때에 꼭 필요하지 않을까? 물건을 살때나 , 무언가 구입을 할때 필수다.

그렇기 때문에 꼼꼼하게 잘 배우자!

그외에도 말하기 , 쓰기도 있으며 그림카드까지 들어있다.

그림카드를 잘 사용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공부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사용을해서

이왕 배우는 김에 열심히 배우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제일 뒤에 '스토리 북' 도 있어서 편하다.

이것은 간단히 들고다니면서 쓰고, 읽기, 배우고 할 수 있다.

재팬이지 라는 책이 약간 큼지막한 편이라 조금 무거울 수도 있다.

내가 느끼기에는 딱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는 잘 모르겠다.

그렇기 때문에 책이 무겁다면 따로 '스토리 북' 만 빼서 들고다녀도

실생활에도 조금씩 많은 단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남는 시간을 쪼개어서 공부를 한다면 공부 안한 것 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볼 것 같다.

 

무엇보다 지금은 일본 독도 문제가 화제인만큼

우리가 일본에게 대항할 수 있으려면 먼저 그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본어도 꼭 배워 둬야 된다고 생각이 든다.

뭐든 많이 아는 것은 즐겁고 행복한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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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드로잉 노트 이지 드로잉 노트
김충원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지 드로잉 노트 - 김충원]

 

 

연필 한 자루로 가볍게 시작하는 '완전 쉬운' 드로잉!
드로잉 왕초보를 위한 '스케치 쉽게 하기' 저자 김충원 교수의 EASY 강의!

 

이 책은 그림에 자신이 없거나,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데 잘 안되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그리고 그림에 관심이 있고 그림의 기초부터 탄탄히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도 마찬가지!
이지 드로잉 노트는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OK!!
이 책은 아주 기본부터 가르쳐주기 때문에 쉽게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먼저 그림의 기본인 선 긋기부터 시작해서 형태, 명암, 구도 등 요점만 콕콕 집에주니
더욱 실용적이고 더욱 빠르게 이해하고 터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준비물 또한 연필 한자리만 있다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어디서든!! 즐길 수 있으니 정말 좋다.
또한 책에서는 같은 그림을 놓고 책 속의 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도록
연습공간을 마련해두어서 그런지 보면서 따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주 멋지다!

이 책을 보니 중 고등학교때 그렸던 그림들이 생각이 난다.
명암 넣기와 투시법 그리고 그림자 모양까지 그려넣었었는데
그때는 그림을 어디서 배우거나 노력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항상 미술시간에는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을 보니 그림을 조금 더 즐겁게 그릴 수 있어서 좋다.
그림속에는 아주 다양한 그림들이 있다. 너무너무 귀여운 캐릭터부터 시작해서
많은 사물과 물건들 그리고 초상화까지 있다.
중 고등학교때 다들 초상화를 그려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막막하지 않은가?
그럴때 이 책을 한권 가지고 다니면서 열심히 연습해보라!
그럼 어느세 자신도 모르게 엄청나게 발전한 자신의 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림도 공부와 운동같이 열심히 노력하고 갈고 닦으면 어느세 좋은 작품을 만들지 않을까?
이 책에서는 드로잉이 자전거와 똑같다는 말을 한다.

 

 

약간의 용기와 시간만 낼 수 있다면
누구나 자전거를 배울 수 있고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틈틈이 열습한다면
누구나 자전거를 재미있게 잘 탈 수 있다.
드로잉도 자전거와 똑같다.
소질과 상관없이 배우고 익히면
평생 동안 즐길 수 있다.

 

 

아주 좋은말 아닌가? 자신감이 팍팍 생기지 않은가?

자신감을 가지고!! 지금 바로 도전해보라!
조금의 시간만 있다면 가능하다고 하지 않는가?
좋은 작품을 한번 그려보자 차근차근! 나 또한 할 수 있고! 당신 또한 할 수 있다.

매일 조금씩 그림연습을 하다보면 나 또한 좋은작품을 그릴 수 있을 것만 같다.

아 정말 좋은 책이다. 책도 너무 귀엽고!! 너무 깜찍하다!

들고다니면서 조금씩 그림연습을 해야겠다.

값비싼 그림보다 내가 좋은 작품을 그려서 우리집에 걸어놓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이 책은 정말 백점 만점에 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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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과 발명 이야기 진선아이 레옹 시리즈
아니 그루비 지음, 김성희 옮김 / 진선아이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레옹과 발명 이야기 - 아니 그루비]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30가지 발명품!

 

발명은 자신이 생각하던 것을 실행에 옴겨서 만든 작품을 '발명' 이라고 하지 않는가?
발명이라는 것은 사람의 땀이 베여있는 좋은 작품이다.
이 책에서는 참 다양한 발명품들이 나와있다.
바로 여기 이 책에 나오는 발명품들은 대부분 우리가 실생활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는 '필수 용품들' 이다.
이 책에서는 30가지의 발명품들이 소개되어 나오는데
의외로 아주 어린 나이의 학생이 발명한 발명품이 있어서 놀랍다.
아이디어란 실생활에서 오는 불편함이 만든 획기적인 생각이 아닐까한다.
그 불편함을 좀 더 해소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다양한 발명품들.

이 책을 보면 여러명의 발명품을 만든 사람들이 나오는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생각외로 자신이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많았다.

이 책 속에는 우리가 실생활에서 쓰고 있는
리코더, 샴푸, 연필, 거울, 야구 모자, 청바지, 쓰레기통, 자동차, 칫솔 등등..
많은 작품들이 나온다.

 

사실 이런 작품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누가 발명을 한지는 하나하나 세세히 몰랐는데

이 책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보면 아이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서 잘 볼 것 같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또 다른 좋은 꿈을 꾸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이래서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접하면 '똑똑해 진다' 라고 하는가 보다! 라는 것을 느낀다.

 

이 책을 아이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에도 참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신기한 것은! 평소에 샌드위치를 굉장히 좋아하는편인데.

샌드위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나조차 몰랐는데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마냥 즐겨먹고 좋아하기만 했지

샌드위치의 유래 같은 것은 알아보지도 않았고 알아보려고도 하지 않았는데

왠지 스스로 알아가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많은 아이들이 '레오과 발명 이야기' 를 보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도 기르고

멋진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나중에 나 또한 아이를 낳으면 이 책을 꼭 보여주고 싶다.

그전에 사촌오빠의 애들한테 먼저 선물 해주고 싶다.

 

그리고 종이도 넘길때마다 다른 색의 색깔의 표지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예쁘고.

만화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부담없이 읽기에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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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 창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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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 공지영]

오늘 책을 읽다가 우연히 '청소년 성범죄' 라는 주재를 다룬 책을 읽었었다.

그래서 문득 생각난 책이 바로 '도가니' 였다.

나는 도가니라는 책을 사회에 큰 이슈가 되기 전에 샀었던 책이다.

그러나 미루다 미루다 큰 이슈가 되고나서 뒤 늦게 '읽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었다.

이 책은 흔히들 알다시피 영화로도 다루어졌었다.

그것도 실화라는 점에서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였고,

또 다시는 일어나서도 안되는 소설같은 이야기이다.

'장애아' 들을 상대로 학교 측에서는 온갖 해서는 안 될 짓을 저질렀고,

교장이라는 사람조차 자신의 학생을 감싸주거나 지켜주지 않고

나쁜짓을 일 삼았던 그 시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

그리고 수많은 뉴스들 .. 그리고 수많은 인터뷰 시도!

지금 생각해도 정말 끔찍한 사건이였다.

무엇보다도 읽기 전 이 책이 실화라는 점을 알고보아서인지 감정 몰입이 굉장히 잘 되었다.

그만큼 공지영 작가가 책을 잘 썼고, 이때까지 읽은 책 중 가장 집중이 가장 잘 되는 책이였다.

그 당시 나는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시절이였는데도

공지영작가의 책을 뚝딱 읽어버릴만큼 흡입력이 대단한 책이였다.

내용 하나하나가 나를 분노하게 만들었고,

내가 만약 저들의 부모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힘없고 말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감정이 있는데 말이다.

요즘 우리사회가 왜이렇게 더러워 진 것일까?

왜 어른들은 어린 .. 자기들 자식같은 애들을 보면 성욕을 못 참을까..

정말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이다.

어떻게 어린아이들을 보면서 야한생각을 하고 그것도 실행에 옴기는지!!

 

다시봐도... 화나고 답답하고 분통터지는 소설이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책을 봤기 때문에

이런 감춰진 이야기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렇에 공지영 작가 마냥 영웅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책의 위대함을 몸소 느낀다.

 

언제쯤 우리나라가 깨끗한 나라가 될지..

그리고 언제쯤 어린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을지..

또 엄마은 이런 걱정은 언제쯤 안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죄 지은 사람들이 꼭 처벌 받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뭐든지 돈으로 해결하는 세상이 아닌

정말 깨끗한 세상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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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픽션 호러픽션 1
양국일.양국명 지음 / 청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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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픽션 - 양국일, 양국면]

 

 

회원수3만의 인터넷 공포소설 카페 '붉은 벽돌 무당집' 에서

맑은 독자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만을 엄선한 공포소설집

 

나는 평소에 공포영화나 공포소설 그리고 공포이야기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심심할때에는 폰으로 공포이야기를 찾아보곤 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된 '호퍼픽션!!' 공포소설이라고 하니 너무 끌려서 어서 읽어보고 싶었다.
그러나 막상 읽어보니 내가 생각했던 거랑은 조금 달랐다.
내가 원하던 것은 조금 현실적이면서도 사실적인 이야기를 원했는데
이 책은 뭔가 허구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다.
첫 페이지부터 좀비느낌의 이야기로 흘러가서 조금 지루하기도 했다.
그리고 읽어나가면서 '사자와의 하룻밤' 이야기에서
할머니가 스스로 관뚜껑을 열고 들어간 것을 남자가 목격하는 장면에서
솔직히 나 혼자 상상하면서 '이건 무슨 경우지?' 라고 하면서 피씩 웃기도 하였다.
정말 무서운 이야기를 바라고 있던 나로써는 조금 허무하기 짝이없었다.
그러나 좋은 점을 하나 발견을 하였다면
'자살 주식회사' 의 이야기에서는 의외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공포소설을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
신기하게도 그런 느낌을 받았고, 이 책을 읽은 누구라도 그런 느낌을 받았을 것 같다.

 

그리고 의외로 요즘 사회성의 심각성을 들어내는 이야기 또한 있었다.

그건 바로 '청소년 성범죄' 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그것을 보면서 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거기에는 세상을 한탄하는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얼마나 공감이 가던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죄 값을 치르지않고 풀려나는 많은 소년들!

의뢰로 공포 이야기를 읽으면서 색다른 이야기를 많이 알게되었다.

이건 공포라기보다는 잔인한 이야기였고, 또한 조금 웃긴 이야기도 있었고

그리고 알게모르게 우리의 사회성을 잘 들어나게 하는 이야기 또한 있었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좋은 뜻 또한 찾을 수 있었다.

공포영화에도 이렇게 많은 것을 깨우치다니 !!

비록 책에 대해서 많은 공포를 느끼진 못했지만 또 다른 것을 배워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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