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칼리토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숀 펜 외 출연 / 유니버설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칼리토. 알파치노.
처음 영화 시작부분에서는 글쎄.

네이버 평점 때문인가. 처음부터

완전 흥미진진 할 줄 알고 봤는데.

슬금슬금 잠이 와서..

계속 봐야되나 했는데.

다 보고난 지금은.

칼리토가 죽는 마지막이 너무나 기억에 남는다.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칼리토가 낙원 바하마 사진을 보던 눈빛을..

그 속에서 춤을 추고 있는 게일. 아름다운 그림.

칼리토가 같이 할 수 없다는게 가슴 아팠다.

너무나 지쳤다고 자기는 지쳤다고 이제 쉰다고

눈을 감는 칼리토.

칼리토의 아이를 임신하고

칼리토의 죽음을 바라보는 게일.

배신이 배신을 낳고 또 배신 때문에 결국 몇명이 죽었나.

칼리토를 죽인 그 남자도

그 세계에 살고 있는 한 또 죽음을 맞겠지.

7만5천달러만 벌어서 낙원 바하마로 가서

차 임대사업을 하겠다던 칼리토.

디스코클럽으로 열심히 돈을 벌고.

부패한 변호사 데이브의 도움으로 징역30년을 5년만

나오게 된 그 빚으로 데이브의 고객의 탈옥을 도우는데.

하지만 데이브는 탈옥수도 , 그의 아들도 죽이게 되고.

그 후 그는 탈옥수의 측근에 의해 칼을 맞고.

칼리토는 데이브가 자신을 형사들한테 넘길려고 했던 것을 알고.

결국 데이브는 탈옥수 아들한테 죽고.

칼리토는 그를 피해 게일과 함께

바하마로 떠나기 위해 기차를 타고 마이애미로 향하고.

칼리토를 쫓던 탈옥수의 아들과 그 측근들은 모두 죽게 되고  칼리토는 게일과 함께 떠나려 하는  

찰나, 칼리토가 늘 형제처럼 생각했던 파찡카는 칼리토의 친구 데이브에게 여자를 빼앗겼던 남자 

와 칼리토에게 가고. 결국 칼리토는 그 남자의 총에 맞아 쓰러지고 파찡카도 마찬가지로 그의  

총에 맞아 죽게된다. 칼리토는 이제 눈을 감는다.  영원한 천국으로 갔겠지.  비록 게일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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