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두고 '자극적이지만 왠지 씁씁하고 아름다운 영화.' 이렇게 표현한 글을 봤다. 정말 딱! 맞는 표현이 아닌가 한다. 오래 전에 봤던 영화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세바스찬이 죽고 그 이복동생의 모든 음모가 탄로나던. 마지막 장면은 생생하다. 플라시보의 노래는 이제 이 영화를 생각하면 늘 같이 따라오는 음악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