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인스포팅 (한정세일) - [초특가판]
기타 (DVD)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나는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 것을 선택한다"

라는 말과 함께 마약에 빠져든 마크 랜튼, 그리고 항상 함께인 토미, 스퍼드,식보이, 벡비.

다소 어둡고 인상을 찌푸릴 만한 마약이라는 소재로 아주 유쾌하게 만들어 놓은 영화라는 느낌.

매일 마약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랜튼, 마약을 끊을려고 노력은 했지만 환영들 때문에 쉽지 않다.

마약에서 눈을 돌릴 무언가를 찾던 중 여자를 만나게 된다. 나이트에서의 여자와 하룻밤.

하지만 그 여자는 여고생, 그는 바로 떠나고 다시 마약에 빠져든다.

그러던 중 같이 마약을 하는 여자의 어린 아이가 죽게 된다.

그 아이의 아버지는 바로 식보이, 랜튼, 스펃, 식보이는 이제 자포자기하고 훔치고 사기치는

밑바닥의 인생을 산다.

그러던 중 경찰에 쫓기게 되고 랜튼과 스퍼드는 재판장에 선다.

랜튼은 보호감찰, 스퍼드는 6개월형을 받는다.

그 후 랜턴은 마약을 끊기 위해 노력하지만 역시나 환영들 때문에 힘들어 한다. 어느 날 다이안이

찾아와 뭔가 새로운 것을 찾아보라고 하는데. 그 말에 랜튼은 도시로 떠나 부동산 중개업을 하며 평범하게 산다.

하지만 계속해서 찾아오는 친구들.

옛친구의 장례식에서 다시 만난 그들은 마약거래를 계획한다.

거래에 성공하고 엄청난 돈을 차지하는데.

랜튼은 친구들을 버리고 혼자 돈을 가지고 떠난다. 평범한 미래를 꿈꾸며, 착한 스퍼드에게는 약간의 돈을 남기고,

십년이 지난 영화 ,

배우들이 입고 있는 옷 외에는 십년이 지났는지 알 수 없을 듯.

난 이런 영화가 좋다. 보면서 통쾌해지는 , 뭔가 가벼워지는 느낌.

현실을 떠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영화.

트레인 스포팅. 마지막은 이러한 대사로 끝이난다.

" 똑바로 살고 인생을 선택할 것 이다. 당신처럼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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