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콘서트 1 - 노자의 <도덕경>에서 마르크스의 <자본론>까지 위대한 사상가 10인과 함께하는 철학의 대향연 철학 콘서트 1
황광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간단하게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보려고 선택한 책. 

유독 토마스 모어가 많이 생각난다. 

그런 유토피아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6시간 노동에, 인간에게 더 많은 여유 시간을 주어야 한다!  

꿈같은 이야기다.! 그래서 유토피아겠지. 

목이 짧으니깐 조심하라는 단두대에서의 마지막 말.  

죽으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담담히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모습. 

그래서 그런 유토피아를 생각할 수 있었을까. 

 

생산력이 높아질 수록 노동시간은 오히려 더 늘어난다는 아이러니. 

인간이 만든 화폐가 오히려 인간을 지배하는 멋진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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