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3 - 포세이돈과 아테나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3
박희진 그림, 김영훈 스토리, 손영운 기획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3. 포세이돈과 아테나

그림 박희진 스토리 김영훈

추천 한기상(서울대 명예 교수)

(주)학산문화사

 

너무 기다렸던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3권을 드디어 아들과 설렘을 갖고 만났어요

 1편과 2편을 보고 우선 그림에 반했구요 스토리가 탄탄하게 구성되어

건네뜀 없이 이어지는 구성이 너무 좋아 이 시리즈를 애독해야지 하고 있었거든요^^

기존에 아이가 이미 그리스 로마신화 이야기를 좋아하고 스토리로 된 그리스 로마신화도 읽었는데요

 거기에 더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기가 상상하던 신들의 모습이

굉장히 리얼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그림과 스토리가 빠져들게 하는 시리즈였어요

 

이번에 만날 신은 다소 포악스런 성격의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인간을 아우르며 존경받은 전쟁신이자 지성의 여신 아테네의 수호신아테나를 만나게 되는데요

역시 흠뻑 빠져들었답니다

 





 

 

역시 일러스트가 근사합니다 실제 신들의 모습이 상상속 신들이 재현된 듯한 그 모습에 푹빠지게 되요

 그리고 스토리도 깊이있어 좋구요 고대 시대의 다양한 부분의 표현이 굉장히 사실적이라 좋았어요

 





 

 

아르고스를 두고  서로 다투는 포세이돈과 아테나 여신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신과 인간의 조화로움을 강조한 아테나여신의 승리와 포세이돈의 난폭성 ㅋ

그러나 그러한 마음이 독이되는걸 알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나서는

포세이돈의 이야기와 그의 자식들의 이야기가 순차적으로 펼쳐지구요

 처녀신으로 남고자했던 아테나 여신에게 자식이 생기며 그 자식을 인정하며

 진정한 용기를 발휘하는 모습과 신에 대적했던 아라크네의 이야기를 만나게 되죠

 

아들은 읽어내려가며 포세이돈의 아들 트리톤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적이라고 하네요

 아버지의 심성을 닮아 멋대로 포악성을 띄며 회방을 놓는 트리톤..

자기를 닮아갈까 ㅋ 두려운 포세이돈은 트리톤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고 올바른 심성을 갖도록 시험하게 되죠

참 인간적이죠 신들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참 인간적이란 느낌이 절실히 올때가 있어요 ㅋ

 포세이돈의 자식사랑과 그 아이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꾸중하기전 부모교육하는 모습에 저역시 탐복하게 되더라구요 ㅋ

자신의 진정한 힘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트리톤은 그 뒤 포세이돈을 이어 강력한 바다의 지배자로 인정받게 되죠 ㅎㅎ

 

저는 갠적으로 아라크네 이야기가 재미있더라구요

사실 너무 잘난척 이기적이 되면 도를 넘은 자신감은 지나침만 못하죠

특히 신을 뛰어넘어가려든 생각과 신을 무시한 행동으로 결국 거미가 되어야했던 이야기....

 





 

 

이 책의 묘미는 중간중간 깊이 있는 신화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어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을 왜 숭배되고 있는지 좀더 깊이있는 이야기 별자리를 통해 알아보는 신화이야기,

명화작품도 소개되어 함께 이야기가 되어 이해를 높였구요

그리스 로마 신화에 어원을 둔 영어 단어들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인문고전적 측면에서 접근한 만화 그리스 로마신화 역시 알차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즐겁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벌써부터 그 다음편이 또 기다려지니 ㅋㅋ 시리즈는 기다리는 맛 애태우는 맛이 있다니깐요 ^^

 





 

 

"엄마 삼지창을 함 만들어 봐야겠어요 "

바다의 신 하면 바로 떠올리는게 뭘까 아하 삼지창~~ㅋ

포악한 성격을 드러내며 (물론 신으로써 위엄이 있어야하니 ㅋ)

바다를 지배한 신 포세이돈...

그의 위엄을 입증하는 삼지창을 신문지로 돌돌 말아 만들어보는 아들이예요 ㅎㅎ

 

얇은신문지가 말리고 말리면 단단해지죠

힘을 줘도 꺽이지 않게 단단하게 만들어낸 삼지창을 들고 아들과 멋진 결투를 벌였답니다^^

 

재미가 있으면 앎이 즐거운거 같아요

뭐든 공부라 생각하면 어른도 머리가 지끈지끈한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즐겁게 그리스로마신화를 만나고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을 키워나가며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시간 놓치지말고 꼬옥 만나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게 뭐 어쨌다고 - 소중한 꿈을 가진 이에게 보내는 김홍신의 인생 절대 메시지
김홍신 지음 / 해냄 / 201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중한 꿈을 가진 이에게 보내는

김홍신의 인생 절대 메시지

그게 뭐 어쨌다고

김홍신 지음

해냄

 

제목부터 확~끌어당기는 말 한마디..."그게 뭐 어째다고"

가끔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일명 쿨하게 넘어가야지 할때 이런 느낌의 말을 쓸때가 있어요

 그 느낌처럼 아~~왠지 쿨하고 신선하게 맘을 채워줄꺼같은 느낌^^

20만 베스트셀러 <인생사용설명서>의 작가 김홍신이 청춘들에게 들려줄 인생 메시지 속으로 빠져들어 봅니다^^

 





 

 

저두 참 존경하는 분 중 한분이 바로 김홍신 작가님이예요

큰키는 아니지만 아담한 모습에 선한 인상 만으로도 참 끌리는 이분...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 셀러 소설가로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8년 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원으로

 소신과 열정의 삶을 살아온 그분의 이력을 잠시 살펴보며

 그분이 통해 만났던 책들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지나갑니다^^

 





 

 

녹녹한 경험이 묻어 있는 탓에 읽는 내내 맘이 편했어요

가르치려 들지 않고 진솔함이 묻어있는 글귀들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고

 메모지와 펜을 들어 적어내려가는 제 자신을 보며 아~~왜 자꾸 잊고 사는지...

내 인생을 진솔하게 다시 돌아봐야한다라고 다짐하며 방황했던 젊은 시절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러나 그때 그 좌절들이 실패의 연속이 괴로움으로 수렁으로 파고들어 헤어나지 못할때도 있었는데 ...

젊음이란 단어만으로 그 시절을 실패 역시 즐기며 일어날 수 있는

 김홍신 작가의 힘있는 메세지들이 가슴에 탁 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이 책은 인생을 방황하는 꿈을 잃어가는 아니 소중한 꿈을 이루고자하는 젊은이들에게 꼬옥 권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꿈꾸며 이루고자하는 희망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아직도 우리는 살날이 많고 인생을 즐겨야하잖아요 ㅋㅋ

 

늘 느끼지만 역시 현재를 충실히 즐기며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한다....

현재의 내 모습은 과거의 습관과 모습들이 투영된 거구

그 이후 모습은 현재 내가 어떻게 하고 있느냐에 따라 비춰질 모습이다

공감에 공감하는 이야기들이예요 요즘 자기계발서나 인생 에세이를 많이 접하며

정말 나를 사랑하는게 가장 우선순위임을 느끼고 있어요

역시나 김홍신 작가님도 자신을 사랑하라 하죠

그게 자아도취를 의미하는게 아닌 진정으로 나를 알며 몸뿐만이 아니라 맘역시 사랑할 줄 알게 된다란것~!!

몸치장이나 보여지는 것에는 사치하나 정작 중요한 마음을 가꾸는데는 인색하지 않았나 돌아보게 되더군요

 

행복의 반대는 불행이 아닌 괴로움이란걸 알고 괴로움의 무게를 벗어던지면 된다란 진리를 알아가고....

가난하고 모진 삶을 살았던 오프라윈프리....

열네 살에 미혼모가 되고 가수가 아닌 배우도 아닌 그녀가

 전세계 최고 스타 반열에 올라 끔찍한 과거에 던진 한마디는 바로...

 

"그게 뭐 어쨌다고!"

 

괴로움의 무게에 연연하지 말고 시련에 굴복하지 말며 인생에서

 도전,모험,배짱을 갖고 일단 도전하고 저지르며 실패해도 방황할때도 이 한마디를 던질 수 있는 배짱....

"그게 뭐 어쨌다고!!" 시원스레 한마디 던지고 실패를 딛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그대의 용기와 희망 꿈에 박수를 쳐주고 싶은 인생 메시지~!!

 

저 역시 좌절하고 힘들때마다 혹은 내 인생을 반추하며

우울함에 나를 가두려할때 크게 외쳐봅니다...지금 바로 "그게 뭐 어쨌다고!"말이죠

시련을 딛고 일어서면 모두 근사한 추억이 됩니다란 말처럼 당당하게

 용기있게 소중한 꿈을 위해 과거를 훌훌 털어내고 지금부터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 아빠를 바꿔주는 가게 저학년을 위한 첫 동화 시리즈
프란체스카 사이먼 지음, 피트 윌리엄슨 그림, 최제니 옮김 / 예림당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엄마 아빠를 바꿔주는 가게

글 프란체스카 사이먼

그림 피트 윌리엄슨

옮김 최제니

예림당

 

이런 생각 안해본 친구가 있을까요???

혹은 부모님 중 어릴적 이런 생각 한번이라도 안해봤다면 ㅋㅋ 살짝 거짓이겠죠^^

마냥 좋은 부모님 앞이라도 잔소리 한마디에 살짝쿵 속상해서 잠시라도 엄마 아빠를 바꾸고 싶은 생각 ㅎㅎ

제목부터 확~~끌어당기는 매력에 아들이 이 책을 보자마자 푹 빠져 읽고 공감했던 책 ^^

 





 

 

제목부터 엄마 아빠를 바꿔주는 가게라....

만약 이런 가게가 정말 있다면 우리 친구들의 선택은 어떨까요?

 여기 아바라는 친구가 있어요 늘 엄마 아빠의 잔소리를 견디지 못해 고민이 많은 아이죠

 





 

 

"낱말 공부는 다 한거야?"

"신발은 왜 그렇게 더러워졌어?"

"방 좀 깨긋이 치워!"

"손으로 집어먹지 말라니까."

"텔레비젼 그만 보고, 어서 숙제해!"

"이제 잘 시간이야!"

 

끝없이 쏟아지는 잔소리 잔소리에 머리가 터질꺼 같은 아바...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알록달록 길가에 떨어진 종이 한장을 발견하게 되죠

 





 

 

부모님 중고품 가게

엄마 아빠가 마음에 들지 않나요?

그렇다면 더 좋은 엄마 아빠로 바꿔 가세요!

원하는 최고의 부모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와우 정말 신나는 일이죠 늘 잔소리에

자기 말은 잘 들어주지 않는 걱정투성이 엄마 아빠를 바꿀 수 있다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아바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게 되죠

아이의 생각이 너무 발칙하다구요 설마 부모님들 어릴적 다 착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계신건 아니죠 ㅋㅋ

사실 이 글을 아이랑 함께 만나며 저두 사실 맘 한켠이 뜨끔했거든요^^

아이의 심리를 어쩜 요리 잘 파악하고 표현했는지 북적이는 가게하며

자신에 맞는 부모를 찾아보고 집으로 데려오는 아바의 모습하며...ㅋ

긴장감과 역발상이 주는 묘미랄까요^^

 

그러한 과정 속에서 마냥 잘해줄꺼 같은 부모에게서도

채워지지 않는 뭔가를 알게 되는 아바의 모습과

 다른 아이를 만나며 아바의 부모가 느끼는 감정이 서로 교차되며

 서로의 맘을 이해하고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또한 사랑하니깐 이란 의미도 되짚어보게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부모와 아이의 소통의 중요성 그러한 의미를 공유하며

서로의 맘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책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결론은 이 책은 아이만 읽으면 안돼요 부모님두 꼬옥 같이 읽어보셔야 아이맘을 알죠 ^^

함께 읽고 아바의 맘과 부모의 맘을 서로 이해하고

맘을 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본다면 잔소리 할일도 조금은 줄어들꺼라 믿어요

 또한 아이들도 스스로 부모님의 다양한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생각의 폭이 생기지 않을까란 믿음까지^^

 

아이들의 발칙한 생각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작가의 위트도 흥미롭구요

 아바의 표정이나 부모님들의 표정 변화도 참 잘 잡아낸 일러스트도 돋보이구요

그거 아세요 아바가...아직 부모님 중고품 가게 전화번호를 몰래 간직하고 있다는걸요 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눈에 펼쳐보는 전함 크로스 섹션 - 1800년대 영국 목조 군함을 살펴본다 한눈에 펼쳐보는 크로스 섹션
리처드 플라트 지음, 스티븐 비스티 그림, 권루시안(권국성) 옮김 / 진선아이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한눈에 펼쳐보는 전함 크로스 섹션

1800년대 영국 목조 군함을 살펴본다

스티븐 비스티 그림

리처드 플라트 글

권루시안 옮김

진선아이

 

와우 책 표지부터 너무 근사하죠 ^^

1800년대의 영국 목조 군함을 그대로 통채로 옮겨온 한권의 책~!!

한눈에 쏘옥~~들어오는 판형하며 그 위엄에

쏙쏙 알아가는 재미가 가득한 한눈에 펼쳐보는 전함 크로스 섹션을 만나봤어요

 





 

 

전체적인 모습을 중간을 뚝 잘라 그 내부를 하나하나 쏙쏙 보는 재미가 흥미로웠어요

거기다 돛대 하나하나 내부 나무결까지 세밀하게

 표현된 그림이 실제 군함을 보듯 생생하게 전달이 되구요

각 섹션별로 돛을 올려라/바다 생활과 건강/신사 준비와 식사/여가와 보급품/

바다에서 하는일/전투 위치로!/취침/항해오아 규율/장교/제독/용어 풀이와 찾아보기

짜임새 있게 궁금증을 해결 하고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

 파헤치는 재미  충족되는 느낌 그런게 있어 좋더라구요

 

먹는거 잠자는것까지 참 곤욕스러웠을꺼 하는 아들이였어요

정말 찬찬히 알수록 구더기가 득실거리는 비스킷하며

바다에서 그들의 삶이 그림으로 글로나마 체험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세세한 설명과 스토리가 있어 탐구하고 싶을 정도로 빠져드는 책이였답니다^^

 

역시 DK라는 말이 나오게 하네요

그 시대 군함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들에게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나가 보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재미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보면 좋을꺼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간의 마법 - 하루 10분으로 인생을 바꾼 이야기
정선혜.서영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간의 마법

정선혜,서영우 지음

21세기북스

 

시간의 흐름을 알려주는 모래시계의 모습을 한참을 들여다 봤어요

시간의 마법...과연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다소 기대감을 안고 이 책을 펼쳐봤어요

무엇보다 하루 10분으로 인생을 바꿨다란 이야기 정말???가능할까??란 의심의 눈초리로 ㅋㅋ

 



 



 

 

참 강하게 뇌리에 박힌 문구였어요

책장을 펼치면 들어가기 전 이 글이 딱 눈에 들어오게 되죠

 

<지금 시작하면 10년 후에 기뻐할 것이고 지금 포기하면 10년 후에 슬퍼할 것이다.>

 

곰곰히 생각해보게 하며 과거 10년전의 나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지금 10년이 흐른뒤의 내 모습을 돌이켜보며 아~~한숨짓게 하더군요

 그럼 이대로 그냥 지금 모습처럼 현생활 속에 만족하며

앞으로 다시 10년을 보낼것인가란 물음을 던져보게 합니다 ..

 

 





 

 

이 이야기는 작가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들려주는 이야기예요

정유진 선생님에 대한 강 기자 인터뷰 형식으로 시작하고 있죠

학교선배 J선배와의 우연한 재회를 통해 듣게 된 10분의 마법을 배우며 변화하는 모습

그리고 10년 뒤 성공자의 위치에서 스스로 자신을 위한 시간 투자를 통해 발전되고

 스스로 안주하지 않은 삶을 통해 얻은것들을 회상하며 말이죠

 

능력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더욱 호감있게 시간관리의 마법에 빠져들 수 있었어요

 때로는 성공자의 스토리를 읽다보면 그래 이사람은 역시 잘났어 여건도 좋구

 뭐든 좋은 환경이잖아라며 그래서 나는 안돼라고 놓았던 적들이 많을꺼예요

 사실 저 역시 그런 너무 능력자들의 이야기는 현실감도 떨어지고 그러니깐 잘 된거야라고 치부하기도 했으니깐요

 그런데 이 이야기는 정말 평범하게 자연스레 녹아내리듯 누구나가 공유하고 있는

다 가진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어요

 

하루는 24시간 1년은 365일 누구나 동등하게 가진 시간을 어떤 이는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흘려보내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하루24시간이 모라자다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이들이 있죠 그 결과 달라진 10년 후의 모습...

 

누구나 그래요 남보다 못하고 싶지는 않아요 잘되고 싶고 특별해지길 원하죠

그러나 생각은 가득한데 행동으로 옮기는게 쉽지 않아 동기부여가 되지 못해 포기하기 십상이죠

유진역시 10년 전 이민까지 갔지만 자신의 능력부족을 느끼며 힘든시기를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죠

그렇게 늘 당당하기만하던 자신의 초라한 모습앞에 기회가 다가오게 되죠

 바로 기대하지 않았던 S상사의 신입사원 특별채용의 합격의 영광을 갖게 된거죠

신입사원 연수까지 ..들뜬 맘에 참석한 유진은 여기서 다시 경쟁을 통해 소수인원만 합격되는 현실에 낙담을 하게 되죠

그러다 우연히 만난 J선배

그는 유진에게 자신의 시간 마법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순간

그 굴레를 탈피하고 하루 10분의 마법을 활용하는 방법등을 조언하게 되죠

 (영화-그라운드호그 데이,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지속작품을 통해 시간마법의 주는 위험성

 그리고 벗어나기 위한 방법등을 알기쉽고 현실적으로 와닿게 조언해주게 되죠)

 

처음엔 가능할까 싶었던 일들이 일상의 반복 지루하고 열정없는 재미없는 무의미한

 시간마법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조금씩 알아가며 유진은 변화하게 되고

낙제점에 고민하던 자신을 떨쳐버리고 그 연수기간의 경쟁을 즐기게 되죠 ....

실제 경험이 녹녹히 묻어 있는 작가의 스토리라 현실성도 가미되어 가슴에 와닿았어요

유진의 요약한 메모를 저역시 다시 메모해보며 나 역시 시간마법의 노예가 되어

힘들다 괴롭다 혹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었구나라고 느끼게 되었죠

 

그리고 변화의 노력을 유진처럼 하나씩 함께 해나갔어요 어렵지 않는 투자의 시간 바로 10분의 마법을 말이죠^^

 

연수기간의 끝나 최종시험이 다가왔을때 유진은 처음의 그녀가 아니였어요

 10분의 투자를 통해 선배와의 만남 그리고 주변 동료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장한 자신의 모습과 무엇이든 해낼 수있는 용기와 열정을 꿈을 꾸기 시작한 그녀의 모습에서

저 역시 함께 희망을 보게 되었으니깐요^^

 

현재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지금 이 순간 시작한 그 순간이

바로 10년 후의 나의 미래가 결정되는 값진 시간의 의미를 알아간다면 ....

시간의 마법을 벗어나 10분을 나를 위한 10분을 설계해보는건 어떨까요???

저 역시 읽고 현실을 돌아보며 나를 위한 10분을 설계하고 있어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이란 선물을 과연 어떻게 쓸지

그 시간중 10분의 투자가 내 인생에 어떠한 변화를 안겨줄지 나의 10년후의 모습이 기대되고 설레는 순간이였답니다^^

 그 설렘을 꼬옥 찾아보시길 ...시간의 마법을 벗어던지고 변화를 즐길 수 있는 나를 발견하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