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 생의 답을 찾아가는 117가지 메시지
시미즈 다이키 지음, 최윤영 옮김 / 큰나무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시미즈 다이키 지음

최윤영 옮김

큰나무

 

누군가 지금의 내게 이렇게 말해주길 바랐는지도 모르겠어요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삶의 참 팍팍해지고 있다란 생각을 합니다

가끔 놀이터를 활보하며 뛰노는 둘째딸을 보면 

아무걱정없이 뛰노는 아이의 순수함을

지금의 난 오래전에 잊고 살아가는게 아닌가 생각을 해요 

어느날 중딩 큰아들이 어린 여동생에게 이런말을 하는데 맘이 씁쓸했다죠

"지금이 좋은시간이다 즐려가 동생아"

아이들도 알아갑니다 

유아기시절이 지나고 초등생이 되면 무거워지는 어깨를....

그렇게 커가며 삶의 무게를 알아가게 되면 늘 앞만보고 달려야할꺼같습니다

잠시 쉬고싶은데 그러면 혼자 뒤떨어지는게 아닌가...하구요 

특히나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들에겐 어쩌면 잠시나마 쉼이 필요하다란 생각을 해봅니다

 

저역시 지쳐 헐떡이던 때가 있었죠 누구나 그런 시기가 오죠 

지금도 삶의 무게에 산재한 걱정거리들에 불안한 미래에...

그런데 돌아보면 무엇때문에 이렇게 달려왔을까???? 허무하기도 합니다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한권의 책이였습니다

잠시 저에게 지금 잘하고 있어라고 다독여주는 책이였구요 


  

SNS 40만 독자의 마음을 울린

시인겸 인기 테라피스트

시미즈 다이키가 들려주는 따뜻한 메세지들이

맘을 살포시 다득여주는 책이였습니다

 

"나답게 아름답게

나답게 즐기며

나답게 표현하고

나답게 풍요로우면 된다"

 

"진정한 감사라는건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이 감사하게 느껴지는 것"


"지금을 살아간다는건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것"

 

아이와 어른의 모습이 그려질때 참 공감했드랬죠

지금 뛰노는 아이모습 그자체가 참 행복해보인다 느낄때

 그 페이지 글들이 맘속에 스며들더라구요

그날그날의 행복들 소소한 일상들의 감동과 감사함을 자꾸 잊게 되요

기준이 생기고 커가면서 산재한 할것들에 치여가고 경쟁사회에 내몰리고

 

누군가의 기준에 맞춰진 삶을 살아가기 위해 현재의 나를 잊고 있는건 아닐까???

매일매일 지금 오늘 다시돌아오지 않을 오늘의 소중한 순간들...

몸도 지치고 힘들며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죠

마음역시 그런시간들 그런 이야기들이 필요해요

 

 

마음을 힐링하세요~~

매일 애쓰며 뭔가에 쫓겨지내는 자신에게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라며 잠시 삶의 쉼표를 마련해주세요

그런 시간들이 행복의 순간들을 잊고 있던 사랑, 삶,

가족, 나를 돌아보며 소소한 기쁨 행복을 안겨줄지도 모르잖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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