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빛나는 생각의 마법
세라 나이트 지음, 김현경 옮김 / 마리서사(마리書舍) / 201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이 빛나는 생각의 마법

세라 나이트 지음

김현경 옮김

마리서사


생각의 과부하를 경험해본적이 있나요??

머릿속에서 생각거리가 너무 많은데 해결책은 안보이고

 혼란스러워 금방이라도 터져버릴꺼같은 경험

때로는 하기싫고 의무감에서 접근해야했던 일들에

 신경쓰고 하면서도 편하지 못한 일들에 신경쓰며

시간들을 낭비하고 있다란 생각 

조금은 여유와 가벼운 마음가짐 때로는 신경을 끄고

 지금 집중할 수있는 것들에 관심을 둘 수있는 그런 여유로운 시간들

혹시 목마름을 채워나가기 위해 물한모금이 필요하듯

 삶의 여유를 위해 생각의 스위치를 꺼야할 순간이 필요하지 않나요?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예전엔 없던 저두 두통이 자주 오는 편이예요

 잘 돌아가던 일상에 균열이 생길때요 

특히 신경써야할 일들이 갑자기 산재할때는

 생각하고 있는것만으로 두통을 호소하게 되서 

금방이라도 머리가 터져버릴듯이 아픈순간이 오곤 하죠 

그럴때마다 약의 힘을 빌리고

 잠시 잊자라며 잠을 청해보기도 하지만 역시 

해결하지 못하고선 끙끙...

 

아마 테스트를 하고 나면 신경을 쓰지 않을 항목들이

의외로 많구나란 사실에 놀랄꺼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조금 잊고 있어도 되는 것들에

 무슨 의협심인지 책임감인지 때로는 의무감에 

계속 해야하는데라며 신경쓰고 있었던 일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저자는 일본 정리 정문가 곤도 마리에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를 읽고 주

변정리를 하며 신선한 변화와 영양을 받게 되는데요 

그뒤로 신경쓰지않기선언을 통해 더 나아가

어수선한 생각과 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기위한 선언을 하게되요 

이책은 답답한 마음의 해방감을 안겨주는 책이예요 

어렵지 않게 쉽게 읽히면서 잠시 잊고 싶은 일들의 목록들을

 찬찬히 기록하고 신경을 쓰면서 

삶의 여유를 찾아나가게 되죠 

 

한두개 정도 시작해보면서 의의로 어렵지 않더라구요 

어쩌면 마음의 여유가 없기때문에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고 엄한곳에 신경이 집중되어

 정작 중요한것들을 놓치고 살고 있는게 아닌가 느끼게 되죠 

 

머릿속 어지러운 헛간정리를 위해

 반드시 해야할건 모든 신경쓰기 항목을 일단 적어보기 ㅋ

지금의 상태를 파악하고 분류하며 신경꺼야할 항목체크를 통해

여유있는 머릿속을 그려보며 하나하나 실천항목들을 체크하게되는데요 

은근 끌리더라구요 이런게 필요할까 싶다가고

 아 그래 너무 예민하게 신경쓴 부분들이 많구나 생각하게 되구요 ㅋ

 

책임감과 의무감의 경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요 

그래서 가족을 나중에 생각하라는 저자의 말도 동감되구요 ㅎㅎ

 

벌거벗은 임금님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허영심에 빠진 임금님 비위를 맞추기위해 거짓된 행동들을 하고 

말하는 모습에서 신경쓰지 않아도 될것들에 신경쓰며 허비하는 이야기를 들려주죠 

그러면서 아이가 소리치는 "임금님을 벌거숭이잖아요!"라고 외치며

 느낀 해방감을 통해 신경안써 

우리 신경끄고 최고의 인생을 살자고 마무리해요 ㅋ

재미있어요 우리사회인 임금님 임금님 옷은

 시간,에너지,돈을 낭비하게 하는 인생의 여러짐으로 비유하며 

신경을 끄자란 마지막문구 공감되시나요???

그럼 펼쳐보세요

미니멀라이프가 유행하며 저도 집안의 짐들을

정말 많이 정리하고 버리기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머릿속 생각들 역시 이런 과정들이 정말 필요하다란걸

 절실히 느끼고 있기에 아마 도움이 될꺼라 믿어요^^

엉망인 머릿속 헛간정리도 우리삶엔 꼭 필요하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