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살린 부자들 CQ 놀이북
오홍선이 지음, 려하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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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Q놀이북

한국을 살린 부자들

오홍선이 글

려하 그림

M&Kids


M&Kids의 놀이북 시리즈를 꾸준히 만나보고 있는데요 

CQ놀이북시리즈는 위인들 과학이야기들을

 유아와 초등저학년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간결하게 다양하게 접근할 수있게 나오고 있는데요 

부담없이 처음 접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어렵지 않게 다가와서 좋은거같아요 

호기심을 좀 주며 인물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좋구요 

한국을 살린 부자들

우리때만 해도 부자하면 좀 거리감도 있고 사실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죠 

기부나 나눔보다는 정경유착이나

 (아마 국정농단이후 느끼고 계시겠지만요)세습경영등 

좋은의미의 부자개념보다는 돈 권력과 연결짓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아요 

물론 이런 부정부패가 사라지진 않았지만 요즘은 착한 기업이나 기업가정신 



 

나름의 부자에 대한 의미들이 폭넓어지고 있고

 순기능도 많아지고 있어  아이들과

 좀더 다양하고 폭넓은 의미로의 접근이 가능할꺼란 생각을 해봤어요 

일단 부자가 돈과 직결되기 보다는 소주제들을 보면 

기부부자

사랑부자

상상력부자

공부부자

아이디어 부자

믿음부자 

우리가 몰랐던 진짜 부자들의 이야기(부록편)

이렇게 구성되어 인물들을 다양하게

 시대별로 만날 수 있어 긍정적 의미의 부자을 접해서 좋더라구요 




글의 호흡은 간결하고 짧아요

 하지만 각 인물들이 역사에서 남긴 발자취는 쉽게 전달되고 있죠 

의미전달이 어렵지 않게 접근하고 있어

 그래서 유아와 초등저학년 친구들에게 참 긍정적요소들이 많아요 

나눔에 대한 부자 아이디어 부자 희생과 봉사에 관한 부자 상상력부자 등등

부자란 의미의 접근법이 좋아 저도 긍정에너지를 받게 되더라구요 


예술,과학,사회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골고루 담고 있는것도 참 좋았어요 

그래서 아마 접하고 나면 부자란 폭넓은 의미를 자연스레 받아들이며 

자신만의 부자이미지를 구축해나갈 수있는 토대가 될 수 있을꺼같아요 

경제적 부만이 부자로 통용되는게 아니라 다양한 의미의 부자들 모습을 통해 

위인들의 다양성을 만나며 자신만의 부자를 꿈꿔보는것

이책이 주는 긍정효과가 아닐까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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