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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9 : 제국주의와 파시즘, 그리고 세계 대전 19세기~20세기 - 한국사까지 저절로 공부되는 역사 이야기 ㅣ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9
김상훈 지음, 이유나 그림, 남동현 감수 / 가나출판사 / 2017년 2월
평점 :

한국사까지
저절로 공부되는 역사 이야기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9.제국주의와
파시즘,그리고 세계대전
19세기-20세기
글
김상훈 그림 이유나
감수
남동현(경기도 중등역사과교육연구회)
가나출판사
역사를 잊는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라고 하죠
한국사뿐만 아니라 넓은 시야로 세계사역시
우리들이 배워야할 부분인데요
역사하면 아이들은 좀 힘들어해요
왜냐하면 암기과목이란 여기거든요 저두 사실 그랬어요
연표위주로 줄줄 외워야하고 생소하고 어려운
용어들은
늘 세계사를 이해하는데 걸림돌이 되기도 하구요
쉽게 접근하면 아이들은 흥미를 보이고 즐겁게 스토리로
만나는데~~
아마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결지을 수 있는 힘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어요
달리다보니 어느새 9권을 만나게 되었어요
아홉번째 이야기에세 만날 시기는
19-20세기
이시기하면 떠오르는건 아마 가슴아픈 세계대전
우리민족의 수난시대가 떠오를꺼같아요 일제강점기를
가슴아픈 역사죠

19세기 중반으로 접어들며 전세계 열강들이
약한 나라를 착취하고 괴롭히는 강도가
높아졌죠
유럽의 제국주의 나라들은 식민지 경쟁을 벌이기도
하며
그 안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큰 희생양이
되어야했구요
이 당시때 사진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했을까하는
장면들일 순간순간 떠올라요
사람으로써 같은 인간으로써 끔찍한 장면들을 만나면
소름이 돋기도 하죠
강자와 약자의 대결구도 그리고 전세계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휘말리게 했던
제 1차 세계대전과 그보다 더큰 상처와 피해를 안겨준
제 2차세계대전
세계 열강들 속에서 우리나라역시 희생양이
되어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기고 일제강점기를 통해
아픈 역사를 안게된 시기역시 이시기구요



아픈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한층더 발전하게 되죠
되풀이하지 말아야할 역사
국권의 힘을 키우고 더 나아가 그런 혼란스런
시대상황속에서
발전해나간 과학 문화의 현장들을
접하면서 그안에서 아픔과 시련을 함께 만나보며 역사의
현장을 다녀온거같아요
흥미롭게 읽어내려가기 좋아요
아이들은 이미지로 만나면 훨씬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죠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의 강점은
바로 그림지도나 연표 사진으로 배워나가는
입체적으로 접하는 풍부한 자료가 아닐까싶어요
부수적으로 느낄 수 도 있지만 전 이부분이 참
좋더라구요
또한 각 시대를 연결지을 수있는 통찰력과 흐름을 읽어
내려갈 수 있어요
무조건 암기하고 외워라기 보다는 책장을 넘기면서
시대흐름을 읽어내려갈 수 있는
스토리로 담겨있기때문에 지루하지 않죠
그래서 이책을 읽고 있으면 학창시절 역사샘이 떠올라요
정말 재미있게 가르쳐주셨는데 소소한 잔재미까지
끄집어내서 이야기를 들려주셨거든요
또한 꼬옥 알고 넘어가야하는 부분들도 반복적으로
나오기때문에
굳이 암기하지 않아도 스토리를 이해하고
흐름을 이해하기 좋아요
무엇보다 세계사는 세계사 한국사는 한국사 따로따로
식의 공부가 아니라 그 시대를
통틀어 함께 스토리를 연장하고 연표로 확인하니
자연 통합적으로 결부시켜 시대를 읽어내려갈 수 있다란
강점


저와 아들이 갠적으로 좋아하는 페이지기도 한데요
지도위 세계사
이부분을 통해 지도안에서 각 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지들을
사료들을 담아내 풀어내고 있어
이미지화되기때문에 한눈에 쏘옥 들어온다란점이 넘
좋아요
성적을 떠나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지고
아이들이 흐름을 읽어내려가는것 그안에서 인문학초석을
다지고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설계해나가는것 역사를 배우는
의미가 아닐까싶어요
암기과목이란 편견을 탈피하고 즐겁게 역사를 읽어내려갈
수 있는 시리즈~!!
초중고까지 역사를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