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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부자가 된 키라 ㅣ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4
박현숙 지음,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매력부자가 된
키라
글 박현숙 그림
원유미
을파소
키라를 처음 만난게 대학 갓 졸업하고 만난 기억이 있어요 열두살에
부자가된 키라(보도세퍼)
를 읽고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경제관념을 키라를 통해 배워나가며
사회초년생 생활을 시작한 추억이 있는 저
그래서 그 책을 책장한켠에 늘 꽂아놓고 내아이가 자라면 꼬옥
읽혀줘야지했는데 ㅋ
그렇게 자란 아들이 키라를 만났다죠 개정판이 나오면서
새로운 모습의 키라도 소개해주고 키라가 배워나가는 과정을 따라가며
박현숙 작가가 그려낸 매력부자가된 키라를 만났어요
요즘은 느끼는게 물론 공부잘하고 성적좋은것도 좋지만 인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요
그래도 사람이 되어야한다란 믿음이 있다보니
내아이는 외모를 가꾸고 꾸미는것도 좋지만 마음매력부자가 되길 은근
바라는마음 ㅋ
키라도 사춘기소녀가 되었나봐요 ㅎ
새로 전학온 앨버트를 보며 첫눈에 반하고 예뻐지고 싶은 꿈을
꾸니깐요
거기다 한극에서 전학온 진선미를 통해 외적 미의 기준에 도전하며
무리하게 진행하는 다이어트와
꾸미는 과정은 사실 공감이 되기도 했구요
화장을 하고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며 음식조절하는 모습은 남학생보다는
그래도 여학생의 공감을 불러오지만 ㅋ
아들은 쭈욱 읽고나서 사실 자기도 요즘 머리스타일이나 옷의 각을
잡는다고 ㅋㅋ 신경쓰게 된다고
은글 털어놓기도 하더라구요 ㅎ 그럼요 이제 여자 남자 이성에 관심이
많아지고 자신의 모습 외적모습에 신경쓸나이니깐요 ㅋ
뚜꺼운 뿔테안경에 산만한 머리스타일에 늘 선머슴같은 키라의 모습에
비웃는 진선미의 모습 미적 기준이 이미 확고히 정해진 진선미는
아마 요즘 연예인에 열광하고 텔레비젼속 스타따라잡기 혹은 현사회을
대변하는거 같아 씁쓸했어요
다소 과정된 설정같다 느낄때도 있지만 실제 이런 친구들의 이야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외모지상주의를 중시하는 사회현상에 맘이
아프기도해요
하지만~~~~정말 매력적인 사람은 외모에서 풍기는 매력을 넘어
끌리는 또다른 매력이 있잖아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진짜 매력~!!!
조금은 방정맞은 웃음소리에 까칠하기도 한 요술거울이 들려주는 매력적
사람의 모습
경제조언자였고 늘 키라 곁에서 든든한 스포서가 되어주는 골든슈테른
아저씨와의 대화속에서
정말 중요한 매력이 외모가 다가 아님을 이책을 만난 친구들은 조금씩
열린 마음으로 이해할꺼라 믿어요
"건강을 해치는 것은 금방이야. 자기도 모르는 새에
건강이 나빠지지.
하지만 한번 나빠진 건강을 다시 회복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단다
돈을 쓰는 것은 금방이지만 모으는 것은 오랜 기간이
걸리는 것과 마찬가지야
나는 키라 네가 건강통장에 건강을 차곡차곡 저축하는
아이였으면 좋겠다"
(본문 120 page中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도넛의 구멍은 사람의 알맹이니까 사람을 예쁘고
멋지게 보이게
하는 것은 곧 알맹이라는 말이다
(본문 141
page中에서)
외모의 아름다움을 쫓던 키라가 진정한 매력 특별한 자신만의 매력을
찾아나가는 과정
그속에서 우리 친구들도 건강통장안에 자신의 매력을 채워나가며
키라와 함께 매력부자가 되어보는것은 어떨까요^^
키라시리즈는 실망하지 ㅇ낳게 하네요 ㅎ 어른들일 읽어도 넘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