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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 IQ 210 김웅용 교수의 어릴 적 이야기
김웅용 지음, 양상용 그림 / 고인돌 / 2016년 6월
평점 :

IQ210 김웅용 교수의 어릴적
이야기
동심으로 떠나는
여행
김웅용 글 양상용
그림
고인돌
이책을 만나면서 진짜 아이들에게 필요한게 뭔지 정말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동심이란것~!! 아이들이 행복지수가 초등생을 졸업하고 중학교에
올라가며 급격히 떨어진다란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사실 저도 혼선이 오더라구요 그래도 초딩때는
좀더 놀게두고 표현하는데
자유를 주었던 제가 어느순간 중학생이 된 아이에게 많은걸 제약하고
학업이란 틀안에
아이의 상상력을 가두는걸 느꼈거든요 그와 반대로 어린 둘째에게는
아직까지 뭐든 허용하는걸 보면....
점점 아이들이 자신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시점에 성적과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에서
잃어가는 동심에 안타까움을 드는건 비단 이책을 만나는 독자들이라면
그외 많은 분들이
느끼실꺼란 생각이 들었어요
IQ210은 정말 대단하죠 대단한 천재소년으로 돌이 안되서 글을
깨우치고 밥을 먹고 걸었으니
발육상태뿐만 아니라 그의 놀라운 어린시절을 접하면서 대단하다란
생각을 했어요
반면에 순수한 동심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적어둔 시와 이야기들이
참 순수하고 아름답다란 생각두요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힘겹게 한 고마운 택시기사분으로 인해
세상에 태어난 김웅용교수의 어린시절부터
그가 3세 4세에 적어내려간 시들과 함께 들려주는 어린시절을
돌아보는 과정에서
행복이란???그리고 아이들의 동심이란??지금 내아이들을 바라보며
느낀 다양한 감정들이 공존하며
동심은 정직해요란 말이 참 오래도록 가습에 남았어요


못먹고 못살던 시절 그 어린시절 많은 이들 세계인들의 주목을 끈
천재
지켜내고 키워나가고 싶었던 동심을 타의에 의해 발산하지 못했던
어린시절과 천재란
칭호앞에 어른들의 성공의 잣대에 자신을 내몰며 행복을 느끼지 못한
그의 행보와
지금의 그의 삶 진정한 행복을 찾아나가는 삶을 돌아보며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것 삶의 행복이란 질문에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또한 어른들은 거짓 성공을 위해 아이들의 동심에 상처를 주지
말아야하며 동심을 정직합니다
미래의 주인공은 정식한 동심에서 싹튼다란 글귀가 가슴안에 짜릿한
전율로 전해오는건~!!
지금의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저역시 커가는 아이들에게 현실과
타협하며 남과 같이 커가야할꺼같은
환경과 이야기를 하며 고정관념 편견을 순리처럼 따르고 있는건
아닌지...ㅠ.ㅠ
아이들은 참 순수해요 표현하는것도 들려주는 이야기도 기발하고
근사하죠
그런 아이들의 솔직하고 담백하고 근사한 상상력을 만들어나가는 동심을
우리 어른들은 지켜주고 있는지란 물음~!!
내 아이는 정말 행복한지에 대한 물음.....
그분의 어릴적 이야기들과 시와 글속에 담긴 동심이 주는
감동~!!
만나보세요 그리고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 내 아이는 행복한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