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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5 - CSI, 위기에 처하다! ㅣ 추리로 배우는 사회 교과서 5
고희정 지음, 김준영 그림, 이은실 학습글, 김봉수 감수 / 가나출판사 / 2016년 7월
평점 :

어린이 사회형사대CSI
5
CSI 위기에
처하다!
글 고희정 그림
김준영
가나출판사
어린이 과학형사대CSI에 흠뻑 빠졌던게 엇그제같은데^^
물론 지금도 애독하고 있지만 새로운 구성원과 주제로 시작된
어린이사회형사대CSI를
챙겨보는 맛도 너무 좋은 아들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아이들도 구성되고 제대로 입학식까지 했으니
친구들이 앞으로 해결해나갈 사건하나하나가 흥미로운데요
사회란 주제는 정말 어렵고 다양하죠 영역도 복잡하고
다양하지만 사회란 과목은 암기과목이란
편견이 강하다보니 ~!!용어도 너무 어렵고 때로는 지루하기도 해요
그러나 어린이사회형사대 CSI 대원의 일원이 되어
흥미진진한 사건현장을 해결하다보면 사회과목의 재미를 자연스레
알게될꺼라 믿어요
저두 아들과 함께 시리즈를 애독중이라 빠져들고 있어요
개성강한 자신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가진 다섯아이들과
사건 현장에서 두각을 나타나면 해결해나가는 과정은 어른형사 못지
않습니다
때로는 이런 구성원이 되어 직접 사건현장을 누비는 상상도 해보게
되니 말이죠^^

순조롭게 진행될꺼같은 어린이사회형사대CSI에게도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아무래도 너무 큰 활약을 했던 어린이과학형사대CSI가 있었기에
자연스레 비교대장이 되는거겠죠
거기다 지난번 총선 사건이후 여론도 어린이사회형사대에게 썩 좋지않은
상황
이대로 주저앉는다면 어린이사회형사대CSI가 아니겠죠
한뼘 한뼘 시행착오를 겪어나가며 성장하는 다섯아이들의
사건해결현장~!!
정치형사 정치국 경제형사 경제인 일반사회형사 고영웅
역사형사 문하재
지리형사 백두산 이친구들의 중간 기말고사로 바쁜 나날속에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며
돈독해지는 우정과 (역시 아이들이 커가니 우정에서 좋아하는 감정도
자연스레 싹트니 ㅋ)
단합의 과정들을 통해 현대사회와 가족/돈과 경제/문화재/환경오염이란
주제를 만나보게 되는데요


뉴스에서 보도되었던 다양한 사건들의 일면을 사건현장에서 또한번
경험하게 되는거 같아요
10원의 가치하락으로 범죄의 현장에 쓰이는 주물공장의 실태
현대사회의 가족형태의 변화로 인해 기러기아빠의 비애와
명예퇴직 그리고 외로움과 범죄의 손길.....
돈을 벌기위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해외로 비싼값에 빼돌리는
범죄현장과
편리성을 위해 사용해왔던 제절제의 숨겨진 비빌까지 ~!!
깊이있는 접근과 긴장감을 놓치지않으며 우리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현실적으로 접근하며
몰입하며 사건들을 함께 해결해나갔어요
모든 사건해결의 열쇠는 '사회교과서'에 있다~!!
이말의 명확하게 다시한번 와닿는거 같아요^^
새롭게 시리즈가 출간되면 아들은 여지없이 1권부터 다시
읽어요^^
이렇게 또 무한반복을 하게하니~!!시리즈의 묘미를 놓칠 수
없다죠^^
아직 위기의 순간이지만 한단계 더 발전되어 어린이사회형사대CSI가
회를 거듭할수록
전문성과 노련함이 쌓여나갈꺼같아요 그과정을 지켜보는 독자역시
사회지식이 축적되고
함께 성장해나갈꺼구요^^
과학형사대의 일원과 팀이 될 그다음을 기약하며~!!


영웅이와 제인이 하재와 두산이가 들려주는 각 사건해결의 열쇠와
특별활동 CSI 함께 놀며 훈련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내용도 꼬옥
놓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