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바이러스
티보어 로데 지음, 박여명 옮김 / 북펌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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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바이러스

티보어 로데

박여명 옮김

북펌


댄브라운의 귀환~!! 스릴러 하면 정말 아직도 손에 땀을 쥐며 빠져들었던

다빈치코드를 잊을수가 없어요 무더운 여름날 동생의 권유로 그책을 잡고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며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과정의 쫄깃쫄깃한 긴장감 ㅎㅎ 그런 느낌을 오랫만에 느껴볼 수 있을까요??


무더운 여름 하면 역시 스릴러죠~!! 역사적 인물과 실제공존하던 사실들에 작가의 상상이

가미되어 스릴넘치는 블로버스터 스릴러소설은 또한번 저를 푹빠져들게합니다^^

작가 티오어 로데의 작품 <모나리자 바이러스>를 두고 페터 헤첼(문학평론가)이 댄브라운의 귀환이란

찬사를 했으니 궁금증이 배가 되더군요 워낙 인상적으로 댄브라운 작품을 읽었기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란 작품을 두고 어떠한 사건과 결부지어 풀어낼지~!!

책을 들고 한참을 묘하게 들여다보다 책장을 넘겼어요

왠지 빠져들면 헤어나오지 못할꺼같은 예감은 적중하며

 정말 오랫만에 스릴러소설의 묘미에 빨려들었어요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의 참가가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미인대회의 그녀들이 하나둘 흉측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원인모를 바이러스로 벌떼들의 죽음이

전세계로 퍼져나가게 되죠 거기다 디지털사진의 종말~!! 모나리자 바이러스의 출몰로

전세계 컴퓨터속 사진들의 기괴한 모습으로 탈바꿈되고 거기다 주요 문화재들의 테러

도대체 이런 징후들이 의미하는 바는 과연 무엇일까요????세계를 뒤흔들 종말의 시작일까요?


미스터리한 사건안에 인간의 뇌를 연구하면서 신경미학의 학문으로 입지를 확고히 한 모델출신 학자 헬렌

그리고 그녀의 딸 매들린~!! 파벨바이시와 불륜으로 여겨지며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굉장한 부와 권력을 가진 파벨바이시란 인물이 남긴 기괴한 흔적들

 그리고 그의 아들 파트리크 바이시와 엮인 헬렌과 실종자 둘을 찾아나가며 겪게 되는 무시무시한 사건의 전모는

궁금증과 의문을 남기며 전개되는데요


무수한 복선안에서 머릿속의 마치 FBI요원 밀너의 표현처럼 없어지지 않는 테리리스 조각모음처럼

여기저기 연결짓는 노력을 불사하며 책장을 넘기게합니다

연결고리들을 하나하나 이어가면 또하나가 끊어지고 사건속에서 범인의 윤곽이 보이며

그의 불행한 사고와 아름다움의 기준과 우리가 맞닥드린 미의 기준 다이어트,성형수술,인조인간으로까진 불리워지면서

끊임없이 갈구하는 아름다움의 기준에 대해 진중하게 생각해보게 하기도 합니다

거기다 작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루카 파치올리(프란체스코회 수도사이자 수학자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교류하며

 황금비율에 관한 저서인 <신성한 비례 >를 저술한 것으로 알려짐)이 이야기가 남긴

모나리자 작품의 탄생과정이 그려지는 일기장의 내용을 중간중간 삽입하며 과거와 현재의

아름다움의 선과 악의 선상에서 독자를 이끌어나가게 되는데요


빠져들며 읽어내려가며 균열된 테트리스조각들을 끼우고 없애기위해 추리하며 긴장감과 스릴감으로

몰입했어요 반전과 스릴 역시 스릴러에 없어서는 안되는 요소죠 아직도 궁금한 묘령의 신사의 행방

헬렌이 가진 자신의 능력 그리고 한 미치광이가 만들어낸 거대 사건들의 연결고리를 파헤치며~!!

아름다움의 대표작으로 불리우는 모나리자를 다시한번 찬찬히 살펴보게 됩니다

아직도 무수한 의문을 남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그녀 아니 그일수도 있다죠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시선이 따라움직이는 모나리자

천재화가 레오로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의 아직도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들을

 작가의 상상과 결부시켜 모나리자바이러스를 퍼트렸으니

저역시 모나리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중독되어 버리네요

이책을 펼쳐든 당신은  이미 모나리자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음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리뷰어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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