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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뒤집은 공부의 진실
나카무로 마키코 지음, 유윤한 옮김 / 로그인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데이터가 뒤집은 공부의
진실
나카무로 마키코
지음
유윤한
옮김
로그인
아이가 커갈수록 학습능력이나 환경에 참 많은 고민이 생깁니다
초등때까지는 학업스트레스안주며 아이가 맘껏 놀며 배웠음 하는 바램이
컸다면
중학생이 되고나서는 이대로 놔두어도 될까???원하는대로 아이가
하고싶을때만 해도 괜찮을까??
너무 수수방관하고 있는건 아닌지 불안해지더군요
특히 게임이란 적앞에서 ㅋㅋ (사춘기아들과의 다툼의 원인되고 있는
ㅠ.ㅠ)
어느정도까지 허용해야하는지...
요즘은 sns의 발달이 급속도로 퍼져 계정하나 없을만큼
아이들사이에서도 인기만점이더라구요
어쩌면 단순한 믿음으로 근거없이 당연시 여기던 것들에 대해 새롭게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책이였어요
데이터에 근거해서 수치화해 풀어내면서 아 그렇구나
어쩌면 하나의 이야기에 모든아이들을 대입해 당연히 그렇게 해야올바른
교육이 되는구나라며
따라쟁이만 해왔구나란 생각에 깊이있게 통찰해보는 시간도 되었다고
할까요?



물론 전체적으로 모든걸 수치화해 보여줄 수 없지만 통상적으로
우리들이 느끼는 부분들을
다양한 사례와 데이터를 분석해 일목요연하게 풀어내고 있어 참신한거
같아요
구구절절 풀어내며 감정에 호소하는게 아니라 명확하게 보여지는
데이터의 힘이 참 크게 와닿거든요
아이에게 돈을 보상으로 제공해도 되는가?
텔레비전 시청과 게임을 못하게 하면 성적이 오르는가??(요게 저두
요즘고민이거든요 ㅋ)
학급 인원을 줄이면 교육질이 높아지는가?
아마 한번쯤 생각해보게되는 질문들이 아닐까요???
중.고등학교때 교육에 더 많이 투자하면 학력과 일에서 높은 성과를
보일까?
사람을 속일 수는 있어도 데이터를 속일 수는 없다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서
사회 구조를 명백하게 밝히는 것이 우리 생활을 얼마나 많이 바꿀 수
있는지 깨닫기 바란다란
저자의 이야기에 그 해답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아마 기존에 당연시 되던 교육관들에게 대해 다시한번 곱씹어 보는
시간이 될꺼예요
또한 우리가 통상적으로 적용하던 부분들이 어쩌면 흉내쟁이가 되기위해
발버둥치던 결과일수도 있구요
내 아이를 잘 아는건 어쩌면 그 누구도 아닌 부모인데 누구누구는
이렇게 하니
이렇게하면 안되다니 하지말거라라고 다그치고 있던게 아닌가란
생각들~~
교육경제학자가 들려주는 데이터가 들려주는 공부의 진실속에는 기존
교육관에 대해
맹신하던 교육관이 얼마나 잘못되었느지를 느끼게 해줄꺼예요
마더스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