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A a day
for moms
저 :
포터 스타일
역 :
정지현
출판사 :
심야책방
엄마란 이름으로 살아가는 세월동안 참 많은걸 놓고 살았던거 같아요
나를 위해 단 1시간 아니 10분이라도 생각하며 살아왔던게
언제인가하구요
모 카페에서 엄마를 위한 일주일 1시간투자 시간을 가져보는 미션이
있어
간간히 도전해보고 있는데요 정말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투자를 하고
있었나?? 되짚어보며
뭔가 끄적이고 싶어지더라구요
예전엔 메모도 잘하고 간간히 일기도 쓰면서 나를 돌아봤었는데
어느순간 바쁘다란 핑계 피곤하다란 안일한 생각들로 놓고 지내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작년 Q&A day 다이어리를 만나고 잠시잠깐
질문에 답하며
내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져보니 참 흐뭇하더라구요
간간히 또 놓치지기 도하지만 같은 질문에 내년 후년은 또 어떻게
달라질까란 묘한 기다림과
설렘을 동반했던 이 다이어리가 살포시 제 머리맡에 있는데요
Q&A for moms 를 만나면서 요건 정말 오롯이 엄마란
이름의 나를 위한 다이어리란 느낌이 ㅋ
들더라구요 양장본에 고급스런 디자인도 너무 맘에 들구요
한손에 쏘옥 들어오는 사이즈 그안에 담긴 365개의 질문과 5년을
함께할
다이어리 그리고 1825개의 답을 담아낼 소중한 다이어리가
될꺼같았어요
다이어리를 시작점은 지금 바로인거 같아요
펼쳐들고 해당되는 날짜속 질문에 잠시 명상의 시간들을 가져보며




이런 순간들 이런 질문들에 조금이나마 꿈이란 아이들의 꿈 남편의
꿈이 아니라
내가 꿈꾸는것들에 답해보는 시간들이 잠시잠깐의 여유와 행복을
안겨주더라구요
끄적인 내용들은 아직은 비공입니다 ㅋㅋ
엄마로 사느라 놓쳐버린 잃어버린 아름다운 꿈을 지금
시작하세요~!!
이문구가 참 좋더라구요 요즘 부쩍 나이듦을 실감하며 예전같지 못한
내 자신과
부쩍 자신감과 의욕상실에...ㅠ.ㅠ 엄마로써의 내 역할을 잘하고
있는가란???질문에
명확히 답하지 못하는 저를 돌아보며 어쩌면 내 자신을 너무 놓고
살아왔던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저를 위한 휴식의 시간들 나를 잠시나마 돌아볼 수있는 짧은
끄적임들이 하나하나 채워지다보면~!!
그렇게 5년이란 시간이 흘러 가득 담길때는 놓치고 살았던 제 꿈에
한발 다가가 있지 않을까해요
작은 습관 작은 메모~!! 작은 성찰의 시간들이 그렇게 쌓이고 쌓여
나를 만들어나갈테니깐요^^
선물로도 넘 좋을꺼같아요 나를 위한 한권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
공유하고 싶은 누군가에게 또한권~!!
그냥 오늘 해당하는 날짜를 펼쳐 질문에 답해보는것 그게 바로
시작이예요~!!
어렵지 않죠 ㅎㅎ 그렇게 끄적임의 시간들을 질문에 잠시 답해보며
여유를 찾아보는 시간~!!
그렇게 채워나갈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담아나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