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역사교사모임선생님이 쓴
제대로 한국사 워크북
휴먼어린이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역사인식과 제대로 한국사를
배울 수 있는 책에 눈길이 많이 갑니다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이 쓴 제대로 한국사를 만나봤는데
참 잘 나왔더라구요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지루한 설명위주가 아니라 소설처럼 이야기구성으로 쓰여있어
재미있게 읽히더라구요
뭐든 재미가 있으면 흥미를 가지게 되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공부로 연결되는것
아마 그런 재미들이 쌓이고 쌓여 실력이 될때 아이들은 공부의 맛을 알아게되죠
한국사 저희때만해도 분류가 암기과목이였는데 말이죠
줄줄 외웠던 기억이 나요 ㅋㅋ 연표부터 시작해서 시대순으로 나열하고
왕의 이름과 관련 정책까지 물론 이런 부분들도 중요하지만
역사의 본질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그 시대를 제대로 느끼고 현재와 미래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생각의 사고가 중요한 만큼 올바른 역사서를 만나는것도 참중요하다란 생각이죠 ㅎ

느꼈던 목마름을 채워줄 수 있는 즐겁고 재미있는 한국사가 아닐까해요
현직 역사교사분들의 집필진이 되어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사 통사를 만들었으니 믿고 읽힐 수 있구요
생생한 이야기와 한국사능력시험 대비를 위해서도 안성맞춤에 개정교과서를 보완해
참 실속만점 한국사를 만날 수 있는 책이 될텐데요
전권을 구입하게 되면 부록으로 워크북을 함께 받아보실수 있어요
앗 그런데 이 워크북이 참 진국입니다
각 권마다 아이들이 짚고 넘어갈 부분들을 다양한 활동으로 풀어내서
머릿속에 쏙쏙 기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두께감은 말한것도 없죠 1-10권의 내용을 담아냈으니 또하나의 책한권 분량으로 두툼해요

역사 짚어보기 부분을 통해 정답을 찾아내며 그 시대를 정확히 짚고 넘어가게 되구요
역사 생각해보기 활동중 역사적 상상력을 펼쳐보며 아이들이 상상하고 창작하며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부분들이 수록되어 있구요 논리적으로 글쓰기를 유도하며 그시대를 자유롭게 표현해 볼 수 있는 활동까지
단순히 정답만을 도출해내야하는 문제유형들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한 활동내용들이 참 알차더라구요
정답이 없다란건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게 답인거죠
그렇게 그시대에 사용했던 유물과 시대상까지도 폭넓게 아이들이 알고 있어야
표현하는데 더욱 정확성을 가지고 자꾸 생각해보게 하는내용들~~




페이지당 문제내용도 많지가 않아요 대신 생각을 통해 정리해볼 수 있는 부분들이 많죠
제대로 책을 이해하고 인지하고 있어야 풀어낼 수 있는 부분들
대충대충읽고 접하기 보다는 한권한권 정독하고 문제까지 만난다면 제대로 한국사를
느낄 수있는 시간이 될꺼같아요
저희두 차근차근 하고 있어요 그래도 처음부터라고 ㅋㅋ 1권부터 내용을 풀어낸다고 ㅎㅎ
좀 오래전에 배웠던 내용들이라 가물거리는지 다시 책도 들춰보고 나름 이야기도 만들고 적어봅니다
아이 스스로 해볼 수 있는 여지들이 많아 좋았어요
별도로 독후활동으로도 많이 연계도어 책읽기를 하기때문에 이 워크북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독후활동이 될 수있구요
재미있고 생생한 제대로 한국사 그리고 그의 짝꿍 제대로 한국사 워크북으로 한국사의 재미와 올바른
역사의식을 만들고 채워나가는데 큰 도움을 받아나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