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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킴이 - 어린이 안전 필독서
꿍 쉰 지음, 버양.야오위안 스튜디오 그림 / 주니어이서원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어린이안전필독서
이것만은 꼭 지키자
안전지킴이
글 꿍쉰
그림 버양.야오위안 스튜디오
번역 월영
주니어 이서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간결하고 쉬운 만화로 접근한 안전에 관한 책한권을 만났어요
유아부터 초등저학년 정도 친구들의 눈높이에 딱인거 같아요
8세 민준이와 7세 서연이의 일상속에서 안전교육을 자연스레 배우게 되는데요
활동반경이 커지고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강해지는 이시기엔
아이들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거같아요
주의를 주지만 또 돌아서면 아이들은 앞만보고 달려간다고 하죠
주변을 살피는부분에 아직은 익숙치 않은 시점이라 안전교육은 지나칠정도로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줘야할 시점이기도 해요 ㅎㅎ
우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상황설정이 가정에서 학교 야외에서 놀이활동중
일어날수 있는 사건 사고를 재구성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서연이와 민준이가 처한 환경에서 위험한 순간에 처했어요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음식을 먹다 목에 걸리는 순간
호기심에 만진 라이터,뜨거운 물에 데이기도 하구요
낯선사람이 왔을때의 대처법은?욕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시험전날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선생님이 오해하는 순간엔?? 신호등이 바뀌면??
아마 공감하고 쉽게 이해하며 작은 부분에서 주의할점들과 대화의 중요성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등에 대해 자연스레 배워나갈 수 있을꺼예요
또한 각 상황별로 안전수비대가 출동해서 ㅋ
주의해야할 사항과 대처법을 차근차근 알려주니
혹여 궁금한 상황이나 위급시도 유용하게 찾아볼 수 있는 책이 될꺼같아요
갑자기 위험한 순간이 닥치면 아무리 어른이라도 당황하기 쉽거든요
하물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그럴수록 침착하고 상황을 파악하고 올바로 대처할 수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고 실제 경험해볼 수 있다면 안전사고에 노출되었을때
더욱 현명한 지혜를 발휘할 수 있을꺼라 믿어요
늘 곁에 두고 보면 좋은책이 아닐까요??
가끔 저도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몰라 허둥거릴때가 있는데
아이들과 꼼꼼히 읽어보며 늘 명심 또 명심해야겠어요^^
안전교육은 지나칠정도로 해야하는게 맞아요 ^^
빈번히 발생하는 생활속 안전사고
다양한 유형들을 지루하지 않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안전필독서~!!
안전지킴이 우리집에 꼬옥 있어야할 친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