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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야! ㅣ 단짝 친구 누리와 둥이 시리즈 2
사사키 요코 글.그림, 강해령 옮김 / 북극곰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단짝 친구 누리와 둥이 시리즈 02
우리 집이야!
사사키 요코 글 그림
강해령 옮김
북극곰
넘 귀엽고 앙증맞은 두 친구의 모습에 눈에 떼지 못했어요
요즘 한창 그림책에 관심을 보이고 책읽기의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 둘째 딸아이
눈을 사로잡은 두 친구가 있어으니 ㅋ
바로바로 누리와 둥이랍니다
그림이 참 친숙했어요 어~~~사사키 요코 ^^
아하 곰솔이^^
돌이 좀 지나고 딸아이 선물로 곰솔이 시리즈를 구입해서
요즘 푹빠져 지내는데 그 작가분의 글과 그림이였다죠^^
따스한 누리와 둥이의 모습이나 글에서 묻어나는 사랑스러움이 어쩐지 친숙했어요~!!

저희 딸아이 요즘 마르고 닳도록 보고 또 보는 친구들이랍니다
강아지가 좋아 겁없이 달려들고 쓰다듬는 아이인지라 ㅋ
누리와 둥이의 모습이 마냥 귀엽고 사랑스러운가 봐요
거기다 이 두친구에게 새로운 집이 생겼으니 ㅋ 왠지 안가볼 수 없었다죠^^

그림이 넘 사랑스럽죠 책장을 넘기면 강아지 발자국이 딱 나타나는데 ㅋ
요걸 또 저희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ㅎ자기발을 올려서 딱~~맞춰보며 ㅋ
발바닥이라며 ㅎㅎ까르르 까르르^^
냠냠 밥도 사이좋게 먹는 단짝 친구 누리와 둥이
드디어 새집이 생겨 밖에서 자는 첫날~!!

누리와 둥이 이름이 딱 쓰여진 새집이 반겨주네요
앗 그런데 짹짹 참새도 이집이 좋은가 봐요
냐옹냐오 고양이들도 역시 맘에 들었던 모양이죠^^
왈왈ㄹ 두기도 새집에 흡족했던지
그런데 누리와 둥이는 싫었어요 새집에 다른 누군가가 오는게 싫었는지
안돼 안돼 우리집이야!라네요 ㅎㅎ

아이들이 좋아할 의성어 의태어 표현과 반복적 문구로 사랑스럽게 표현되어 있구요
함께 딸아이와 손을 내저어가며 안돼 안돼 우리집이야!라니 ㅋ 재미있나봐요
그래도 캄캄한 밤이 되자 무서운 누리와 둥이 멍멍 멍멍멍~!!
잠이 안와 서로를 빼꼼히 쳐다보는 누리와 둥이 이 긴긴 밤을 무사히 보낼 수있을까요???
새집이 생겨 넘 행복한 누리와 둥이에게 찾아온 무서움~~~
친구들로 인해 그 무서움을 해결하는 과정이 너무 사랑스럽게 그려진 <우리집이야!>
넘 포근한 모습은 아껴둘께요^^
친구들속에 사랑스럽게 서로 포개어 잠이드는 모습이 너무 따스하거든요^^
그리고 늦잠꾸러기 누리와 둥이 ㅎㅎ 짹짹 아침이야 일어나야지 ㅋ
새롭게 시작할 즐거운 하루를 꿈꾸며~~~~~~!!
우리도 누리와 둥이의 새집에 놀러가고 싶어졌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