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한 뱃살 사용 설명서 내 몸을 살리는 시리즈 7
이희성 지음 / 씽크스마트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친절한 뱃살사용서명서

이희성 지음

씽크스마트

 

첫아이를 낳고는 사실 그렇게 살이 찌지 않았었죠

그런데 늦으막이 둘째를 낳고 나서는 확실히 몸이 달라지더라구요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고 이상하리만큼 식탐이 생기며

 그걸로 스트레스를 은연중 풀고 있는건가???란 생각

거기다 임신중에 절제하며 마시지 않던 커피에 대해 끊임없이 찾는 절보면서

 아.....이러니 나오는건 뱃살이요

항상 몸이 피곤하고 무겁구나를 자각하면서도 쉽게 고쳐지지 못하는 나쁜 습관들

 무섭게 몸에 베이면서 아직은 괜찮아라면 일관되던 제게 이 책이 절 사로잡았습니다

 

사실 제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 무슨 뺄살이 있어라고 반문하는 이들이 많았어요

 왜소한 몸에 따봤을때는 그리 뚱뚱하지 않은듯하나 숨겨진 살

그중에서도 고민중 고민인 뱃살은 제게 깊은 한숨을 불러오기에 충분했죠

 

 

 

 

어린나이에 프로 복싱 신인왕 타일틀까지 거머쥐던 이희성

 그후 무리한 훈련과 통증으로 은퇴를 하며 깊은 좌절속에서 피지컬트레이너로써의 새삶을 살아가며

 그의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낸 빼 친절한 뱃살사용서명서^^

경험에서 우러나오며 수많은 다이어트의 실패속에서

올바른 습관의 변화가 가져오는 건강한 삶에 대해 집필하고 있었는데요

 정말 공감이 되더라구요

 일단 다이어트를 위해 해야할 부분들이 무리한 운동???

식습관조절을 위해 닭가슴살과 샐러드만???

그런 기존에 알고 있던 다이어트에 대한 상식들을 과감히 깨부수고

내 몸의 건강을 위한 습관 변화의 중요성과 평생습관을 위한

 9단계 3주프로그램과 실제 사례까지 와닿는 집필에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읽었다죠

 

정말 꼭꼭 씹어 천천히 먹어야하는 습관 기본중에 기본을 통해

 자연스레 빠지는 뱃살의 경험 내 몸의 주인인 마음가짐의 변화와 긍정의 힘~!!

9단계 실천사항들을 하나하나 읽어내려가다보니 조금만 관심을 두고 노력하면 되는데

 다소 거창한 다이어트 돈과 시간을 많이들여서

왠지 해아하는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었구나 자각하게 되었다죠

 

사실 저역시 물을 많이 마셔야하고

적게 먹어야하며 평소 관행처럼 알고 있던 다이어트를 맹신했던거 같아요

그러나 정말 큰 착각과 오판을 하고 있었구나를 느끼게 되었어요

 특히 물에 대한 기존상식의 변화는 저역시 늘상 식전에 물마시고 밥먹고

 왠지 물이 없으면 밥넘김이 부자연스러워 목이 메이는거같고 다들 그런 느낌 경험하시나요???

거기다 습관처럼 커피(커피를 좋아하다보니 ㅋ)한잔의 여유로

 어느순간 점점 나의 몸은 뱃살이 늘어가고 건강을 헤치고 있었다란 자각...

 

지금은요 일단 커피를 특히 인스턴트커피의 양을 줄이고 있어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시원스레 기지개를 켜구요

화장실에서 잠시동안 뱃살을 만져주구요 ㅋ

그렇게 좋아하던 초콜릿이나 단과자들은

 멀리 저 멀리 하루3끼를 꼭 챙겨먹으려고 하구있구요(꼭꼭 씹어먹기)

오른손과 왼손을 번갈아가면 양치하는 습관 식후 1시간뒤에 물마시는걸로

오후 3-5시 사이 물 3컵을 부담없이 즐겨보기 5분씩 3번 걷는습관과

 2-3분 정도 맨손체조 잊지 않기 그리고 마지막은 잠자기 전 감사일기 5가지 쓰기

 

아직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좋아하던 단것의 유혹들을 뿌리치자 확실히 밥맛도 좋고

기분도 좋아지고 있어요 고질적인 두통도 좀 사라지구요

 

무겁던 몸이 조금 가볍다란 느낌...

습관으로 잡기위한 노력이 아직은 더 필요하지만

꾸준히 3주를 진행하면 내 몸이 말해줄꺼같아요

사실 육아에 지쳐 때로는 제 스스로의 나약함으로 인해 그냥 방치하고 있었던게 사실이였어요

수영도 배워보고 싶고 헬스도 다니면서 꼭 뱃살을 정복하마 다짐을 하다가도

 어느새 아이가 좀더 크면 아직은 괜찮아라며 그냥 시간을 흘려보낸것도 사실이구요

 

마음습관(매일 절제하고 감사의 마음을 지님)

식습관(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꼭꼭 씹어먹고 물은 식사 1시간 후부터 마심)

운동습관 (운동은 살빼기가 아니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대안으로 활용)

 

이 세가기 규칙을 잊지말고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렵니다

뱃살의 고민 아니 수많은 다이어트로 자신의 살과의 전쟁을 선포한 분들

 어쩌면 그 고리들이 자신의 몸을 망치고 있는건

 아닌지 점검해볼때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다이어트의 기본 아니 내 몸의 올바른 습관

좋은습관을 위해 이책을 눈여겨보시는건 어떨지요

 거창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나 단시간에 확~~~원하는분들은 NO~~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뱃살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 꼬옥~~~뱃살과 안녕하려구요

마음가짐을 통해 할수있다란 자신감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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