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어른이 된다 시리즈 피카소와 채플린의 어린시절을 만나봤어요

어린이는 어른이 된다 시리즈 세트 - 전2권 ㅣ 어린이는 어른이 된다 시리즈
카림 르수니 드미뉴 외 지음, 자우 외 그림, 이정주 옮김 / 책빛 / 2014년 7월

어린이는 어른이 된다 시리즈

01.파블로그는 화가 피카소가 될거예요

02.찰리는 영화감독 채플린이 될거예요

책빛

어린시절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재미와 감동,

꿈을 꿀 수 있는 책 두권을 만나봤어요 제목이 참 재미있죠

아이가 책제목을 보더니 ㅎㅎ

파블로 피카소와 찰리채플린의 이야기군요라며 정독해서 보더라구요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쉽게 포기하고 좌절하고 꿈이 과연 이뤄질까란 막연함이

 끊임없는 노력과 실패를 이기고 나아가는 모습은 참 큰 힘이 되는걸 느끼는거 같아요

파블로 피카소 ^^

그의 어린시절을 중심으로 연필을 쥔 순간부터

그림에 푹빠져 세계적인 화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만나봤어요

어릴적부터 피카소의 작품들을 참 좋아하던 아이인데요

입체파하면 떠오르는 피카소 단편적으로 바라보던 시각을 전환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한 부분들을 한곳에 표현하며 입체파의 장을 연 그의 미술세계

독특하고 강렬하며 때로는 빨려드는 묘한매력

최근엔 아들과 게르니카의 탄생배경을 읽고 감동을 받으며

 정말 전쟁은 없어야겠다란 이야기도 나눠봤었는데요

작품위주의 책이 아닌 순수한 어린시절의 그를 만난다니 설레기까지 했다죠^^

어릴적부터 그림에 푹빠져 지낸 피카소 그렇게 그림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하고 입체파하면 떠오르는 그의 작품세계와 노력의 과정을 만나보게 되구요

작가수첩을 통해 실제 피카소의 모습과 그의 작품들도 만나보며

 화가로써의 멋진 꿈을 키워나간 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죠 ㅎㅎ

중절모에 콧수염 커다란 신발과 지팡이하면 떠오르는 찰리채플린

정말 지독히도 가난했던 모양입니다

어린나이에 그가 겪은 하루하루는 정말 살아가기 위한 투쟁이였어요

병악한 엄마 그리고 아빠와의 이혼 의붓 형~!!

어찌보면 어린나이에 너무나 많은 고통이 그를 강인하게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배우였던 아빠와 무대위 가수였던 엄마의 영향탓에

 찰리는 어릴적부터 무대위에 서는것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며

자신을 표현하고 발산하는걸 좋아하는 소년이였어요

 그러한 꿈이 자리잡고 있었기에 삶의 무게가 힘들게 다가와도 꿈을 놓지 않고

스스로 즐기며 무대위에 서고 더 큰무대로 향해 자신을 표현하고 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겠죠

어린시절의 이야기를 만나니 한층 더 그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진한 여운이 전해지는거 같아요

 가난한 어린시절 힘들고 지치지만 그 시절을 늘 기억하며 자신의 꿈을

 한단계 한단계 밟아나간 찰리채플린~!!

조금만 힘들고 지치면 쉽게 포기하는 요즘 친구들 (어른도 마찬가지지만요 )

자신의 꿈을 쉽게 포기하기전에 위인들의 모습을 통해

그래도 나도 할 수 있어란 자신감을 가졌음하는 바램이예요

노력과 끈기없이는 좋아하는 일에서 성공을 거둘 수 없잖아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 가난조차 그의 꿈을 빼앗지 못한 찰리채플린를 통해

 지금 이순간을 행복해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멋진 친구들이 될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또한 작가수첩을 통해 만난 찰리채플린의 모습과 그의 영화장면들 ㅎㅎ

 기회가 된다면 아이랑 그의 작품들을 감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구요

화가로써 영화배우 감독으로써 피카소와 채플린을 만나면서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 어떤 고난과 역경도 꿈을 좌절할 수 없다란걸 느끼게 되었다네요

아이 스스로도 자기가 정말 하고자하는 일에 꿈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게 되었구요

어린시절 좋아하는 일을 찾고 빠져드는 모습은 우리아이들에게도 할 수 있다란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는 이야기가 될꺼란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