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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는 영화감독 채플린이 될 거예요 ㅣ 어린이는 어른이 된다 시리즈 2
베르나르 샹바즈 지음, 이정주 옮김, 페프 그림 / 책빛 / 2014년 7월
평점 :

어린이는 어른이된다 시리즈02
찰리는 영화감독 채플린이 될거예요
글 베르나르 샹바즈
그림 페프
옮김 이정주
책빛
파블로피카소편을 읽고 위인들의 어린시절를 만나니 참 좋더라구요
꿈에대해 확립하고 아이스스로 자신의 꿈에 대해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점인지라
위인들의 이야기는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어 꿈을 이뤄나가는데 힘이되는데요
특히나 어린시절이 불후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스스로 꿈을 이뤄나가는 위인들의 이야기는 그자체가 감동이라죠
찰리채플린^^ 중절모에 콧수염
그리고 자신의 발사이즈보다 큰 신발에 지팡이~~딱 떠오르는 이미지죠^^
독특하고 개성있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무성영화시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그
사회의 다양한 모습과 가난했던 어린시절의 아픔도 영화속에 묻어내며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도 많은데요
학창시절 우연히 찰리채플린과 관련된 다큐영상에 매료되어
<모던타임즈>에 심취했던적이 있어요
제대로 몰랐던 그를 아니 영화가 또 새롭게 보였다고 할까요??
그래서 묘한 매력을 지니 그로 인해 한동안 영화에도 심취했던 ㅋㅋ

친구들사이에서 온라인으로 영화를 만든다면(정말 간단하지만요 ㅋㅋ)
설정도 해보고 나름 진지하게 고민하길래 이런분야에도 관심을 두고 있구나란 생각에
찰리채플린의 어린시절을 통해 꿈을 이룬 과정을 함께 만나보고싶어지더라구요
제가 그의 이야기에 빠져 영화에 심취했듯말이죠 ㅋ
그하면 떠오르는 검은색 참 잘 맞아떨어지는 색감이란 생각이들었어요
우울하고 어둡다란 느낌도 있지만 소리가 없던 무성영화
색이 없던 흑백의 조화로 탄생된 그의 영화처럼
이 책역시 색감을 많이 첨가하지 않은 그림과 간결한 이야기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죠

정말 지독히도 가난했던 모양입니다
어린나이에 그가 겪은 하루하루는 정말 살아가기 위한 투쟁이였어요
병악한 엄마 그리고 아빠와의 이혼 의붓 형~!!
어찌보면 어린나이에 너무나 많은 고통이 그를 강인하게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배우였던 아빠와 무대위 가수였던 엄마의 영향탓에
찰리는 어릴적부터 무대위에 서는것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며
자신을 표현하고 발산하는걸 좋아하는 소년이였어요
그러한 꿈이 자리잡고 있었기에 삶의 무게가 힘들게 다가와도
꿈을 놓지 않고 스스로 즐기며 무대위에 서고
더 큰무대로 향해 자신을 표현하고 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겠죠
어린시절의 이야기를 만나니 한층 더 그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진한 여운이 전해지는거 같아요
가난한 어린시절 힘들고 지치지만 그 시절을 늘 기억하며
자신의 꿈을 한단계 한단계 밟아나간 찰리채플린~!!
조금만 힘들고 지치면 쉽게 포기하는 요즘 친구들 (어른도 마찬가지지만요 )
자신의 꿈을 쉽게 포기하기전에 위인들의 모습을 통해
그래 나도 할 수 있어란 자신감을 가졌음하는 바램이예요
노력과 끈기없이는 좋아하는 일에서 성공을 거둘 수 없잖아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 가난조차 그의 꿈을 빼앗지 못한 찰리채플린를 통해
지금 이순간을 행복해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멋진 친구들이 될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작가자료수첩을 통해 찰리채플린의 영화장면과 짧은 글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부분도 참 좋았던거 같아요
그림과 그의 실제모습을 통해 만나는 영화감독 찰리채플린 이부분도 놓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