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독의 기적
박찬영 지음
앤트리
한번쯤은 눈에 익은 분이 아닌가 싶어요
저역시 아하 이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식습관을 고쳐야지 했는데 사실 듣고 잊고 있다 이책을 만나면서
딱 지금 제 이야기를 들려주는거 같아 심각하게 고민하고
우리가족의 식습관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되도록 독ㅇ르 적게 먹고 많이 내보는것'이것이 해독이라며
해독은 적극적인 치료의 방법이기도 하지만 생활에서 병을 멀리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라 제시하며 해독의 의미부터
생활속 해독을 위한 부분과 질병치료와 발상전환까지
차근차근 서술되면 우리의 인식의 전환을 불러오는 책이였어요


사실 저역시 아침은 든든하게 일꾼처럼 먹으라는 말이있죠
그덕에 정말 아침은 꼬박꼬박 챙겨먹이려구 참 부던히도 노력하는 편인데요
어느순간 효소관련 한권의 책을 보다
과일과 채소즙 식습관을 읽고 조금씩 발상의 전환이 온적이 있어요
그러다 이책을 딱 만나고나니 아~~~보약의 시대에서 해독의 시대로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했구나란 생각이 퍼뜩 들더라구요
과거와 현재의 달라진 질병구조와 식습관 그리고 잉여양분의 축적과
다양한 패스트푸드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독소의 축적과정
무심코 내 입속에 내아이 입속에 들어가던 음식들에 대해 가끔은 괜찮겠지란
안일한 생각자체역시 참 위험했구나 느끼면서
(나름 그래도 설탕과 소금의 양을 줄이며 음식을 했다지만 ㅠ.ㅠ)
총체적으로 제스스로 우리가족의 식습관을 점검하는 시간 되었어요
분명 이런 기분을 이책을 읽는 분들이 느끼실꺼라 믿어요
우리몸을 하나의 우주로 바라보고 뚝 떨어진 치료법이 아닌 해독은
한의학을 시대에 맞춰 재해석하고 겉으로 치료하는게 아닌 근본적인 치료까지 접근하며
소식,단식,자연식,발효음식을 통해 독의 유입을 최소화하며 원화한 배출을 유도하며
자연스런 순환을 이루는것 작가가 들려주려는 기본적인 주제안에서
곰곰히 돌아볼 필요가 있는 시간이 될꺼같아요
저역시 참 안일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나 늦으막이 둘째를 낳고 정신없는 육아에 어느순간 엉망이 된 제 식습관
간편하고 빨리빨리를 요하는 식품으로 대체하며 잠시나마 배고픔을 달래고
피곤하다고 열량높고 건강을 해치는 단것의 유혹을 벗어나지 못했으니
만성피로에 수면부족 거기다 띵~~~~늘상 달고 다니는 두통의 이유는
스스로 몸이 해독을 하지 못했던건 간과하고 있었던거죠....
저처럼 왠지 만성피로감에 알수 없는 두통 수면부족에 경험해보셨다라면
지금당장 식습관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다란 생각을 하시게 될꺼예요
또한 스스로 해독을 해야할 우리몸에 자꾸 독소를 공급하고 있지는 않은지
꼬옥 점검해보시길 바래요 의학적 지식들을 풀어내고 있지만
지극히 부담없이 술술 읽어내려가며 참 유익한 이야기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답니다
또한 거창하게 뭔가 확~~바뀌고 실천해야한다면
사실 어휴 역시 난 이대로 먹고 살련다란 이야기를 하겠지만
쉽게 시작하고 행복하게 끝낼 수 있는 프로그램소개를 하고 있기에
조금씩 삶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어 좋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족 아침식탁엔 늘 과일이 올라와 있다죠
선식도 고려중이랍니다 ㅋㅋ
(정말 일꾼처럼 먹던 아침습관을 조금만 변화시켜도 참 부담없는 하루가 되더라는 ㅋ)
백세시대 사실 백세까지는 바라진 않지만 이왕이면 젊음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았음 하는 소망을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란 생각을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자체가 건강한 삶을 유지시켜준다란 기본 원칙
자연의 법칙을 따른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있을꺼란 생각 확고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