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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대로 하면 돼 - 인생을 행복으로 이끄는 단순한 진리
알렉스 컨스 지음, 강무성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엄마 말대로 하면 돼
알렉스 컨스
열린책들
동물애호가이자 사진작가인 알렉스 컨스가 한컷 한컷 담아낸 동물들의 이야기와
인생을 행복으로 이끄는 단순한진리를 담아낸 책 엄마 말대로 하면 돼..
강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책이 때로는 끊임없는 엄마의 잔소리를 정지시켜주기도
때로는 호기심 많은 둘째 딸아이의 감성을 자극하기도 한다란것 ㅋ ㅋ
펼쳐보면서 참 사랑스럽고 행복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짧고 굵은 한문장안에서 표현된 아니죠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떠올린 말이 아닐까란 생각도 드네요 ㅋ
표정하나하나 살아있고 딱 그맘이요 내 맘이구나 느끼는 글들과
동물들 표정에 살포시 웃음을 짓게하며
요런 잔소리는 행복하게 받아들이겠는다란 은연중의 미소로
아들과 교감하며 ㅎㅎ 만나본 책이였어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과 하루도 끊이지 않는 저도 모르는 잔소리들에
때로는 짜증섞인 말과 엄마 잔소리좀 그만 하면 안되요라며
날아오는 아들의 말에 저도 모르게 얼마나 내가 잔소리를 많이 한다며 뾰루퉁했는데 ㅋ
이책 한번 넌지시 펼쳐내고 하고픈말이야라니 ㅋㅋ 피식 웃는 녀석~!!
한창 호기심 발동중인 딸아이는 이미 책속에 빠져버립니다
왜냐구요 너무 사랑스런 동물친구들의 생생한 모습이 가득 담겨 있거든요 ㅎㅎ
동물 흉내까지 내가며 굳이 잔소리하지 않아도 ㅋㅋ
그대로 사랑스럽게 받아들이는 딸아이~!!
분명히 육아서성격을 띠면서도 백과적 성격에 에세이성격까지
묘한 매력을 간직한 이한권이 책이 우리가족을 행복하게 해주더군요^^
일단 제스스로 끊임없는 잔소리는 이제 그만 그러나 핵심적으로 ㅋ
꼭 해주고 싶은 말은 넌지시 펼쳐보게 되구요 ㅋ
그러다보니 자연 아이두 괜시리 신경질적인 엄마의 말소리보다는
덜 민감하게 넵~~이라며 호락호락 해주니 ㅋ
따스한 교류가 통한다고 할까요
동물들의 행동이나 표정하나하나 정말 동물애호가답게 잘 담아냈더군요
자연스레 애정어린 교감을 할 수 있게 그분의 맘이 함께 통했는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쏙쏙 들어옵니다^^
책자체가 워낙 사랑스럽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를 불문하고 빠져들만한 책이예요
엄마 말대로 하면 돼 어쩜 진리일수도 있죠
(진짜 더 잘해야겠다란 생각도 들더라구요 ㅋ막중한 책임감 ㅋㅋ)
아니 인생을 살아가면서 단순한듯 꼭 새겨들어야할 진리말이죠
알렉스 컨스가 담아낸 사랑스런 동물들과 함께
사랑이 밑바탕에 깔린 행복한 잔소리 받아들일 준비되셨다면
자연스레 펼쳐보시면 된다죠^^아님 그냥 사진 하나하나한 빠져보셔도 좋을 ㅎㅎ
만한 인생의 행복한 진리들을 자연스레 받아들어보세요 ㅎ절로 미소가 번질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