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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버스 타요의 신나는 하루 ㅣ 꼬마버스 타요 그림 동화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꼬마버스 타요의 신나는 하루
키즈아이콘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세상 사실 요즘은 그 주기가 더욱 짧아져서
정말 순간순간 새로운 캐릭터에 놀라곤 하는데요
큰아이때 군림하던 뽀로로 뽀통령(물론 아직도 그 인기는 결코 식지않지만요 ㅋ)에
정말 푹빠진 세대였는데요
그 뒤를 둘째딸아이가 이어가면서 요즘 한창 캐릭터의 세계에 입문하고 있다죠^^
9년이란 나이터울만큼 다양하고 새로운 캐릭터에 제가 요즘 캐릭터 섭렵한다고 ㅋㅋ
그중에서도 버스로로 직접 운행되어 아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그 타요가 저희 집에도 찾아왔어요^^
바퀴가 달려 움직이는것에 호기심을 보이는 딸아이가 외출이 잦아지면서
다양한 버스와 자동차게 급 호감을 보이니 ㅋ
거기다 직접 눈앞에서 지나가는 타요버스를...(앗 저희동네도 다니는줄 몰랐다죠 ㅋ )
이젠 타요를 알아버렸으니 좀더 크면 엄마손잡고 타요타고 싶다고
타요버스노선도 알아야할 날이 곧 올꺼같다는 ㅋㅋ

뭐든 처음은 떨리고 긴장되기 마련이라죠
타요가 오늘 버스로써 첫운행을 하는 날이거든요
(캐릭터가 어쩜 요리 귀여운지 ㅋㅋ
갠적으로 버스에 확 아이들이 달려들까 걱정될정도로 너무 깜찍해요)
시원하고 깔끔하게 세차도 하고 꽃단장 후 드디어 운행을 시작한 타요^^
타요와 함께 시내를 달리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레 작은 착 큰 차 트럭 택시 중장비차등
다양한 차들의 이름과 크기에 익숙해지더라구요
거기다 아이들 또래의 노란 병아리 유치원복을 입은 여자친구의 모습을 통해
길을 건널때는 엄마손을 꼭 잡고 손을 들고 건너야한다란것도 자연스레 만날 수 있도록^^
방긋방긋 미소짓는 타요버스라면 요기조기 다니는 즐거움이 배가 될꺼같은 예감도 들더라구요^^

앗 그런데 그 노란옷을 입고 길을 건너던 꼬마 친구가 울고 있네요 ㅠ.ㅠ
엄마를 잃어버렸나봐요 ....
운행을 마치고 돌아가던 타요의 눈에 그 꼬마친구가 들어오고
너무나 친절한 타요와 경찰관 아저씨의 도움으로
무사히 엄마품에 가며 타요의 첫 운행이 잘 마무리되었다죠^^
신나게 꼬마버스타요와 함께 실제 버스나들이 한기분이예요 ㅎ
들뜨고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을 타요와 함께 느끼며 보내는 신나는 하루~!!
멋진 자동차들도 만나고 어려운 친구도 도와주며 우리 타요의 이야기에 빠져보면 좋겠죠^^
이제 뽀로로만 알던 딸이 타요도 알았으니 ㅋㅋ 타요친구의 에피소드도 많이 많이 접하게 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