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아빠의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
최희수 지음 / 푸른육아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푸름아빠의

아이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

최희수 지음

푸른육아

 

푸름아빠의 강연테잎에 열광해 한동안 들었던 시절이 있었어요

큰아이가 만세돌이 안될쯔음인거같아요

 책을 좋아하던 제게 아이가 자연스레 책읽기 재미를 느꼈음하는 바램으로

 정보를 찾아다니다 푸름아빠의 이야기를 만나고 홀릭되었던시간이였는데...

어느새 그녀석은 초등5학년에 올라가게 되고 한동안 잊고 있던 푸름아빠를

 둘째딸이 생기고 다시 상기시키해했던 <푸름아빠의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한동안 잊고 있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18개월에 접어든 딸아이의 호기심이 증폭되며 오빠와는 다른 성향과 관심도에

우리딸 아이도 이제 책바다의 경험이 필요한 시기가 왔구나란 생각이 번뜻들자 이책을 놓칠 수 없었다죠 ㅋ

 

모든게 새롭게 다가오고 책읽기 역시 성향이 확연히 달라 관심도와 집중도가 다르니 ㅋ

 이거 다시 공부하는 기분이였다죠 ㅎㅎ

역시 명쾌하고 깔끔한 글과 녹녹한 경험이 묻어난Q&A까지

알찬 이야기들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저역시 빠져든 몰입의 시간이였어요

 

 

우리때와는 다른 교육환경탓에 한층 독서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란건 다들 느끼실꺼예요

 특히나 초등생을 둔 저로써는 한층 독서의 힘이 얼마나 큰지 새삼느끼고 있는데요

 점점 학년이 오를수록 책읽기 시간이 줄어들고 있지만 그래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아이를 볼때마다

 느끼는건 역시 그때의 경험탓이구나 느끼며 얼마나 중요한 시기에 푸름아빠를 만났는지 새삼고마움이 전해지더라구요

 사실 저역시 성장이란 부분과 아이들의 생활습관에 대해 밤을 새며 책읽기 과연 효과 있을까싶었는데

오우~~그 시기가 정말 올때 그시기를 지나 지금 책을 읽지 않으면

목마름이 느껴진다란 아들의 말을 들을때면

 책바다에 풍덩 빠져든 경험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소중한지 느끼고 있어요

 독서의 중요성 그전에 부모와의 친밀관계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며

 즐거운 책의 경험을 선사할 수있는 노하우가 가득한 이책을 만나며

둘째에게도 곧 찾아올 책바다에 풍덩 빠져들 준비를 지금 바로 시작해야겠다란 결심이 서더라구요

 

모두들 생후 24개월 아니 72개월까지의 시간을 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시기에 아이들이 무서운속도로 자라나는데 그걸 놓치는 경우가 참 많은거 같아요

사실 저역시 놓치고 지난 부분들이 돌이켜보면 참많은데요

그러다보니 둘째는 하루하루가 신기하고 자라는게 느껴질만큼 맘의 여유가 생긴거 같아요

 독서란 부분도 그 시기를 놓치면 초등생에 올라가

올바른 독서의 시간까지 5년의 투자가 필요하다란 이야기에 끄덕끄덕

기존에 가진 고정관념들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구 할까요??

연령별로 아이의 성장단계별로 책의 종류등 다양한 노하우속에서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다시 점검해보는 시간들이 되었구요

 

책읽기를 힘들어하거나 버겁게 느끼는 부모님들이라면 이책을 놓치시면 안될꺼같아요

 또한 저처럼 다시시작된 육아에 모든게 새로운 분들 ㅋㅋ

 저 요즘 둘째때문에 다시 배우는거 같아요 그덕에 첫아이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되구요

독서방향을 다시 점검해보는 시간이 되고 있구요

평소에 궁금했던 책과 관련된 다양한 부분들이 해소되며

 왜 내 아이의 내면의 힘을 키워나가야하는지 그 안에서 아이가 앞으로 성장하고 발전해나갈

 무궁무진한 기회의 장을 위해 올바른 방향설정과 환경이 왜 중요한지를 느낄 수있을꺼란 생각이 들어요

 

아이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배려깊은 사랑만 충분히 주면

 아이는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빛을 따라가면서

 부모가 상사하기어려울 정도의 엄청난 성장을 스스로 이루게 된다....

(본문 PAGE 111中에서)

 

책읽기 독서 정말 중요하다는데 그 방향성을 잡지 못했다라면 이책을 추천합니다

 또한 유아기부터 초등시기까지 발달단계별로 내아이를위해 소중한 독서의 시간과

왜 몰입의 시기가 중요한지 책바다를 경험할 수있으면 아이의 독서에 어떤변화가 오는지

 그 노하우를 놓치지 말고 내것으로 만들어내야겠다란 생각을 해봅니다

한창 곤충에 빠지며 곤충책에 몰입하던 녀석이 어느순간 공룡과 동물 별자리에서

 그리스로마신화 우주에서 역사를 오가며 책을 읽던 아이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둘째도 그런 시기가 오겠죠 엄마를 못살게 굴며 또또 읽어주세요 하구요

행복한 고민을 하며 ~!!어렵게 느끼지 마시구 펼쳐보시길 바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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