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투덜 마을에 로자 달이 떴어요! 지그재그 30
마갈리 르 위슈 글.그림, 밀루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투덜투덜 마을에 로자달이 떴어요!

마갈리 르 위슈 글 그림

밀루 옮김

개암나무

 

옛날 옛날 달이 없던 시절의 이야기 우리전래 해와달이된 오누이처럼

 프랑스에서 전해내려오는 달님이 생긴 이야기를 아이랑 만나봤어요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낼지 우리전래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투덜투덜 마을에 로자달이 떴어요^^

 

 

부담없는 글밥이라 아이가 휘리릭 재미있게 넘겨서 읽었어요

그림이 참 재미있더라구요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 로자달

밤낮으로 아아아~~~노래하는 로자달때문에 투덜투덜 마을사람들이 표정이 ㅋ

그래서 투덜투덜마을인듯하죠^^여기도 투덜 저기도 투덜~~

그에 반해 로자달은 싱글벙글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네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투덜투덜 마을 사람들이 로자달 노래가 시끄럽다는걸요 ㅎㅎ

 

 

 

결국 밤마다 숲에서 노래하는 로자달~~

그런데 그 노랫소리가 어찌나 좋은지 숲속 늑대들이 반했다죠

아~~그런데 어느날 마을로 내려온 늑대들 마을사람들은 두려움에

혹은 늑대의 울음소리까지 섞인 소리에 투덜투덜

결국 로자달과 늑대를 밤하늘로 날려버릴 무시무시한 계획을 세우게 되죠

 

읽으면서 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하나가 추가되서 또 재미있었다구 하더라구요

 달하면 우리선조들은 떡방아를 찌고 있는 토끼를 떠올리기도 하구 ㅎㅎ

아들은 달하면 역시나 토끼가 먼저 떠오른다더라구요 ㅎㅎ

 달이 없던 투덜투덜 마을엘 노래하는 로자달이 둥실 떠오르는 이야기~!!

 

그래도 갠적으로 넘 투덜거리는 마을사람들 좀 얄밉더라구요 ㅋ

로자달 음치같지는 않던데 라면서요 ㅋㅋ

달님이 되어 이쁜 목소리를 노래할 로자달~~

로자달에게 상장수여를 하는 아들입니다^^

노래로 즐거움을 주고 밝게 비춰준 로자달이야기~!!

프랑스정서와 그들의 색다른 이야기를 아이들고 만나보심 좋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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