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들을 통해 긍정의 습관을 키워보자구[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힘]

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힘 - 성공한 사람들에게 배우는 긍정 습관의 비밀 ㅣ 어린이를 위한 힘 시리즈
이아연 지음, 최지영 그림 / 참돌어린이 / 2013년 9월

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힘

이아연 지음 최지영 그림

참돌어린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는 위인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참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죠

 특히나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하고

 자꾸 부정적 생각들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이때

 아이에게 필요한 긍정의 힘..그 힘을 어디서 충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책을 만났어요^^

참돌어린이 시리즈 책들을 부쩍 자주 챙겨보고 있는데요

어린이를 위한 습관의 힘 시리즈 그중 긍정의 힘에 관한 이야기들을 만나봤어요^^

부쩍 고민도 많아진 사춘기 초기증상을 보이는 아들...

가끔 기분의 폭도 커서 어떨때는 눈물을 짓기도 하는 아들

그래서 그런지 위인들의 이야기 삶은 아들에게 참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시점이기도 해요

"엄마 내가 원하는걸 과연 이룰 수 있을까??"

"난 정말 잘하고 있는걸까요?"

"내가 정말 소중한 존재이긴 한가요?"

부쩍 심도있고 감성적 질문들이 많아진 아들에게 자신들의 단점을 장점화하고

 긍정적으로 극복해내서 결국 원하는 꿈을 이뤄나가는 위인들의 이야기는

 분명 긍정적 힘을 안겨줄꺼란 생각을 했어요^^

역시나 책을 정독하고 나서..

"할 수 있을꺼 같아요 정말 대단한 위인들이 많은거 같아요.

나라면 과연 할 수 있을까요?"

"그러고보면 이렇게 아프지 않고 건강한 신체를 가진것도 큰 행운이란 생각이 들어요"

라는 아들입니다

부쩍 생각의 깊이와 말이 훌쩍 자란 느낌이랄까요^^

특히나 스티븐 호킹박사의 이야기에 유난히 감동받았다는 아들..

"루게릭병에 걸려 정말 죽음의 절망속에서 긍정적으로

 자신의 좋아하는 우주을 탐구한건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라는 아이...

고작해야 3년을 살수 있을까 말까란 무시무시한 병 루게릭...

방황과 좌절의 순간이 있었지만 자신보다 더 아픈 아이의 긍정의 힘을 통해 삶을 새롭게 살아가는 모습..

역시 긍정의 힘은 대단하다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위인들의 이야기들

그중 15인의 위인들을 통해 아이들은 긍정의 힘을 만나게 되는데요

 장애로 인해 혹은 피부색이 달라 차별하는 순간 또는 여성이기에 못할꺼같은 이들 ,

가난과 시련을 통해 꿈이 좌절되는 순간들...편견속에서 자신의 꿈을 놓지 않았던 15인의 위인들을 아이들은 만나게 되죠

장애를 극복한 스티븐 호킹박사를 시작으로 가난과 시련 흑인이란 틀을 벗어나 성공한 오프라 윈프리

 편견을 깨고 비폭력운동을 했던 마틴 루터킹, 무슨 일이든 실망하지 않았던 방정환,

 실패란 두려움을 없앤 장영실, 마음가짐에 달려있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한 헬렌켈러등

 세계위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위인까지 골고루 그렇게 아이들은 만나보며

이렇게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서도 긍정이란 생각의 전환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경험하게 될꺼예요^^

긍정의 에너지 덕분일까요?? 엄마인 저도 함께 힘이나더라구요

아이역시 그 힘덕분인지 좀더 긍정적 말과 생각을 하게 되구요 ㅋ*^^*

전염된다구 하죠~!! 부정은 부정을 낳고 긍정은 긍정을 낳듯~!!

 아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긍정의 말한마디~!! 습관의 중요성~!!

그런 의미에서 위인들의 삶을 통해 바라본 긍정의 힘은 분명 좋은 에네지를 발산할꺼란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