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완성 초등필수 영단어 1000
아울북영어연구소 지음, 김초원 감수 / 아울북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50일완성 초등필수 영단어1000

글 아울북영어연구소

그림 진승남 감수 김초원

아울북

 

마법천자문 친구들이 이번엔 아이들과 즐거운 영단어 나들이를 떠난다구 찾아왔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친구들이죠

저희 아이두 유아때부터 마법천자문에 빠져 지금까지 애독하며

한자의 재미를 알고 한자마법을 쓴다구 어찌나 귀염을 떨었던지...ㅋ

 아이들끼리 모이면 서로 한자마법의 고수라며 ㅋㅋ

이번엔 재미있는 만화속에서 영단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책을 만났어요

 

 

 

교과부에서 지정한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단어 200개를 추가해 총 1000단어를

아이들이 50일동안 정복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1일 4쪽분량으로 아이들이 하루에 20개의 단어를 만나며 이야기속에서 만나고

단어카드와 직접 써보며 익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책을 받자마자 아들은 우선 만화에 빠졌어요

만화속에서 익숙한 단어도 나오고 조금은 생소한 단어도 나오지만 그림과 글안에서

 매치하며 의미를 찾아보니 자연스럽게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는거 같았어요

 

 

 

전체적으로 책자체를 쭈욱 다 읽고 하루하루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짜여진 스케줄에 맞춰 시작해도 좋을꺼같구요 좋아하는 테마를 먼저 시작해도 무한할꺼같아요

 분량은 해나가며 함께 정하면 될꺼같구요 ㅎㅎ)

주제별로 단어가 분류가 되어 있었는데요 신체/운동/학교/색깔/숫자 등

일상속에서 밀접히 사용되는 상황설정과 단어조합으로 분류가 되서 응용도 쉽게 구성이 되어 있구요

 

주제별로 정복하고 나면 아이들이 신나는 영어퀴즈를 통해서

 다시 되짚어 보는 시간도 한장정도 분량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쓰는 분량이 사실 부담이 없어 아이가 잠깐씩 짬을 내며 해봤는데요

아들이 전체적으로 하고나선 쓰는 부분이 따로 있었음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좀 아쉬웠던건 책속 부록으로 단어쓰기가 별도로 있어도 좋을꺼같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쓰는 칸이 살짝 좁다구 좀 넓고 양도 살짝 많았음 좋겠다네요 ㅋ

음 전 원어민발음이 담긴 단어cd가 있었음 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어요

 단어를 무조건 외워보는것도 좋지만 듣고 보고 쓰고 읽고의 네박자가

 조화될 수 있는 부록도 좀 아쉬웠다란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좋아하는 마천친구들과 영단어에

거부감없이 다가갈 수 있다란게 젤 큰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그냥 외워라기 보다는 만화로 친숙해지고 한두번씩 자꾸 눈에 익숙해지다보면

영단어도 어느덧 하나하나 정복의 맛을 느끼게 되겠죠 ㅎㅎ

역시 마천친구들은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인거 같아요 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