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 내 안의 아이 치유하기
틱낫한 지음, 진우기 옮김 / 불광출판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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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 스님의 심리 처방전

내 안의 아이 치유하기-화해

틱낫한 지음

진우기 옮김

불광출판사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을 통한 내 안이 아이를 치유할 수 있는 틱낫한 스님의 책 화해를 만났다

누구나 맘속에 불안, 분노,슬픔,괴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부분을 내색하지 않고 맘속 깊은 곳에 숨겨두고 아무렇지도 않은척

 때로는 쿨한척 넘어가며 잊으려 노력한적이 있는가???

만약 그런 경험이 한번이라도 있다면 진정 맘을 치유할 수 있는 이책을 만나볼 것을 권하는 바이다

 

나 역시 참 쿨한척 넘어간 적이 많았다

가장 슬픔기억을 가슴에 묻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기까지 힘들고 고된 시간도 있었다

사랑하는 이를 곁에서 떠나보내기도 했고 때로는 맘에 몸에

 큰 상처를 안고 또는 두려움에 잠못 이루던 어린 시절도 있었다....

 





 

 

그렇게 누구나 맘속에 아이를 품고 있다고 말한다 틱낫한 스님이 이야기를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명상에 빠지게 됨을 느낀다

 

베트난 출신의 승려이자 평화 운동가로 전 세계인의 정신적인 스승....

맘속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깨달음의 명상....

숨기지 말고 밖으로 드러내 그 걸 치유할 수 있는 명상법을 잠시 잠깐씩 따라하고 입안에서 혹은 입밖으로 되뇌이며......

상처를 아물게 하고 치료하지 못하고 현대인들이 감추기에 급급하고 있었다란걸 느끼게 된다

 

나 역시 그러했고 누구나 겉으로 잊고 명랑한척 긍정적인 척 잊기위한 노력들을 잠시 접고....

진정으로 내 맘속 깊은 곳에서 울고 있는 아픔들을 다스르고 치유할 수 있는

틱낫한 스님의 명상의 길을 함께 유유히 걸어보는건 어떨까???

 

한결 맘이 가볍고 이젠 두려움에 몸을 떨지 않아도 아픔을 깊이 간직하지 않고

그 아픔을 다스리고 달랠 수 있는 방법을 깨우치게 되리라.....^^

 





 

 

누구나 가지고 있는 내면 속 다섯살 아이 지금 고통받고 있다면

 그 맘을 고요하게 내면을 치유할 수 있는 깨달음의 명상을 시작하라..

우선 맘속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 마을을 알아주고 먼저 손을 내밀어라....

그리고 내려놓고 화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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