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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킨딩스 : 갈고리 손가락괴물의 저주 ㅣ 딘킨딩스 3
가이 배스 지음, 한진여 옮김, 피트 윌리엄스 그림 / 세상모든책 / 2011년 4월
평점 :
딘킨딩스
갈고리 손가락괴물의 저주
글쓴이 가이 배스
그린이 피트 윌리엄슨
옮긴이 한진여
세상 모든책
참 독특하고 호기심많은 발명가 한 친구를 만났어요
이름은 딘킨딩스~!!
세상의 모든것이 무서운 친구 그런데 세상 모든게 무서워도 무섭지 않은 딱 세가지가 있어요
딘킨의 침대 밑에 사는 몬스터
딘킨 방의 벽장에 사는 해골
딘킨 방의 창문 밖을 배회하는 유령
이렇게 겁쟁이 세친구는 무서워하지 않죠 ㅋㅋ
참 독특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친구죠
그림이 참 독특해요 으시시한듯 하지만 그 공포 속에서 번뜩이는 발명품들에
아 이런 상상도 흥미로운데 라고 맞장구 칠 수 있는 여유랄까요 ㅋㅋ
낮과 밤의 모습이 책장 가득 분리되어 음양으로 잘 나타나고 있어요
그런탓에 글을 읽으며 좀더 공포스런 느낌??
자기가 싫어하는 모든것들이 세상에서 사라지길
소망하는 딘킨의 최후의 발명품은 바로 모든-것-퇴치-기계
그 기계를 완성하기 위한 재료중 하나 전화기를 가져와야할 장소는 바로 다락방....
그런데 그 다락방엔 무시무시한 갈고리 손가락 괴물이 살고 있어요
밤 12시 ..주문을 외워 겁쟁이 친구 셋을 불러내고 함께 찾으러 갔다가 호되게 혼이 난 딘킨 일행 ㅋㅋ
그러나 무사히 모든-것-퇴치-기계를 완성하지만....
학교에서 알수없는 두려움과 이상한 꿈으로 그걸 지켜내야할
세상모든건 더이상 사라지게 하지 말아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죠 ㅋ
굉장히 풍부한 상상력이였던거 같아요
현실속에서 보여지는 모든게 상상으로 결부되서 참 독특하고
때로는 으스스한 공포심을 자극하는 이야기속에 빨려들어가니 ㅋㅋ
추리소설적 느낌도 있구요 ㅋ
굉장한 괴물이 등장해서 나를 공격하면 무찔러야지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고 할까요???
그런데 갈고리손가락괴물이 딘킨앞에 진짜 나타났어요
거기다 모든-것-퇴치-기계까지 손에 넣고 위협하는
과연 위기의 순간을 어떻게 헤쳐나갈지....결말이 궁금하시죠 ㅎㅎ
딘킨딩스는 시리즈예요 ㅎㅎ 제가 만난 갈고리 손가락괴물의 저주는 세번째 편....
앞으로도 쭈욱 출간예정인데 요거 은근 잼있어요
겁쟁이 모든게 세상의 모든게 무서웠던 딘킨....
그러나 반드시 지켜야할 세상의 모든것을 지킬 수 있을지...그 상상의 나래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