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 안개초등학교 1 - 뻐끔뻐끔 연기 아이 쿵! 안개초등학교 1
보린 지음, 센개 그림 / 창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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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안개초등학교 1권

뻐끔뻐끔 연기아이

보린 동화 /센개 그림

창비

무더운 여름 하면 딱 떠오르는건 역시 공포죠

공포물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왜 그래도 눈감고 소리라도 들어볼려고 ㅋ

실눈 뜨고 보게 되는~!! 거기다 미스터리한 공포물을 읽고 나면 간담이 서늘한 그 느낌

그로 인해 느끼는 카다르시스 랄까요 느낌 다들 아시죠^^

무서운데 자꾸 눈길을 가게 하는 매력덕에 이 시리즈가 딱 눈에 들어옵니다


오싹하면서 사랑스런

'묘지우유조마조마또' 4인방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 무너진 세상에서

공포스런 악인을 물리치는 미스터리 판타지 동화

쉿안개초등학교의 후속작 쿵! 안개초등학교 더욱 강렬한 마력으로 찾아온만큼

눈감고 호기심에 펼쳐보는 딸과 ㅋ 만나봤어요

무서운데 이 묘하게 끌리는 공포스런 미스터리 스토리가 한기를 전하며 빠져들게 하네요

소제목에서 느껴지는 으스스 연기아이

묘지은 등에 붙어 뻐끔뻐끔 이렇게 이야기해요

'돌아갈래..........데려다줘.........'

연기처럼 사라진듯 하다가 자신과 눈이 마주치며 묘지은에게 딱 붙어버린

왜 이리 안떨어지는지 어디로 데려다달라는건지....

탄냄새를 풍기는 이 연기아이의 과거 미스터리한 여정에 함께하는 친구들과

그곳에서 마주한 어쩌면 유령이란 귀신이란 존재보다 더 무서운 광경안에서

사연을 접하게 되는 스토리가 몰입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짜릿하며 아릿하게 전해지는 아픔도 공존했어요 )

초반에 호기심 의구심으로 시작한 공포감이

후반부로 넘어가며 기묘하며 오싹하게 확 와닿는 느낌이~~~

으흐흐흐 역시 공포물이 주는 서늘함이 공존하며 빠져들더라구요

왠지 이 친구들의 모험을 계속 기다릴듯해요 공포물 참 올만에 딸이랑 읽었다죠^^

상상하며 전해지는 그 전율감 책에서 느낄 수 있는 짜릿함이랄까요~!!

아~~읽고나서 자꾸 등 뒤를 보게되는 묘한 긴장감이란 ~~~

자신을 꼬옥 제자리로 데려다달라는 연기아이

오싸하고 기묘한 시간여행의 서막

땅에선 요괴가 쫓아오고 하늘에선 불단지가 쏟아지는

공포스런 그 공간에서 과연 아이들은 연기아이의 자리를 찾아

현재로 무사귀환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첫번째 이야기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이야기속으로 ~~

스멀스멀 연기처럼 들어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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