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문방구 1 : 뚝딱! 이야기 한판 - 제2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
정은정 지음, 유시연 그림 / 창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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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문방구

1. 뚝딱! 이야기 한판

정은정 동화 유시연 그림

창비

제 2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 대상 수상작

책을 미리 만나봤어요 ^^

가제본으로 미리 읽어볼 수 있었는데요

제목에서부터 뭔가 궁금증, 호기심이 가득 생기지 않나요?

아무거나 문방구 왠지 정말 뭐든 아무거나 잡히는데로

다 있을꺼같은 만능 문방구 느낌이 스멀스멀

이곳은 정말 특별함이 가득한 공간이였어요



소제목 안에서 와~~~왠지 가보고 싶은 느낌

어서옵쇼 아무거나 문방구~~이안에도 비밀이 숨겨져 있다란것

젊어지는 달달샘물/강아지가면/신나리 도깨비 감투/더블더블컵

"엄마 왠지 전래동화처럼 신비로운 느낌이 가득한데요"

라는 딸아이 말에~~더욱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니 얼른얼른

<아무거나 문방구>를 가봐야겠어요 ^^


"어때? 나랑 재미있는 이야기한판!"

"그럼 우리 같이 이야기한판 시작해볼까나요?"라고 외치고 싶은^^

그 이름하야 도깨비 아저씨~~앗 그런데 그게 또 어찌나 신기한지

할이야기가 없다가도 "아무거나 이야기라면 다돼!"란 도깨비 말에

술술 나오는 이야기가 참 속을 시원하게 해주니~~말이죠^^

왜냐구요~~

이 아무거나 문방구에 온 친구들에겐 말못할 고민들이 숨겨져 있거든요


아무거나 문방구의 탄생비화부터~~함께할 친구의 이름까지 ^^

뭘까요? (이미 힌트는 나왔죠 ㅎㅎ)

가치없는 이야기는 없다니 이야기에 또 이야기를 낳고~~그 이야기가 고민을 해결해준다니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이공간을 방문한 친구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나요?



어릴적 하굣길 마치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이는 그곳 문방구

그 공간에 도깨비 '아무거나'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이야기라면

아무거나 뭐든 사랑하는 도깨비 아저씨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함께 만들어갈 따스한 공간은

읽는 내내 우리 아이들의 맘을 따스히 어루만져주는 듯했어요

어른들도 그렇잖아요 이야기를 들어주는것만으로도 치유받고 위안받는 순간

아무거나 문방구는 아마도 아이들의 그런 공간으로 곁에 있고 싶어

이야기로 탄생된게 아닐까란 생각을 했어요 ^^

무섭고 왠지 금은보화만 줄꺼같은 도깨비가 이번엔 이야기를 먹고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안에 스며들며 이야기의 가치를 빛나게 해주는 문방구란 공간은

그래서 더욱 친숙하고 어딘가에 있을꺼같은 상상력을 자극한답니다

아무거나 이야기라면 다 돼!

우리 친구들의 고민거리~~~왠지 술술 이야기한판하면 해결될꺼같지 않나요?

그 마법처럼 펼쳐질 <아무거나 문방구> 두리번 두리번 어~~~어디 있을까요

그 첫번째 이야기속에으로 풍덩~~~^^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리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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