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현장에서 우레와 들내가 되어 형평운동을 이끌어나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굉장히 의미있는 독서 시간이 될꺼같아요
아이들에겐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가 사실 당연하게 여겨지거든요
우레와 들내가 살던 시대는 그걸 위해 목소리를 내고 당연시 되지 않았던 것들이니깐요
사람과 나라가 아프고 힘든 세상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펼쳐진
형평운동의 의미도 되새겨보는것도 좋을꺼같아요
앞에 나서기도 두렵고 차별적 대우 앞에서도 목소리를 내지 못하던 우레의 당찬 변화,
여자이지만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하며 그 중심에 다가가는 들내
두 아이의 성장기를 통해 우리 친구들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며
더 나은 세상의 주인공으로 자라길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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