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무어 두 번째 이야기 원더스미스 1 - 모리건 크로우와 원더의 소집자 네버무어 시리즈
제시카 타운센드 지음, 박혜원 옮김 / 디오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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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무어 두번째 이야기

원더스미스 

모리건 크로우와 원더의 소집자1

제시카 타운센드 장편소설

박혜원 옮김

디오네 

 

네버무어의 두번째 이야기 

오랫만에 판타지소설을 마주했습니다 

뭔가 새로운 세계 환상적이지만 신비롭고 조금은 섬뜻한 ㅋ 그런 판타지소설에 대한 

열망이 있던 순간 이책을 마주했어요 아들이랑 읽어보고싶기도 했지만 

현실세계를 벗어나 환상적인 우리가 기존에 느끼지 못하는 세계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싶은 욕구랄까요 ㅋ

네버무어 첫번째 스토리를 접하지 못해 맥락을 이해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왠걸요 ㅋ 등장인물이나 용어설명이 잘되어 있어 그부분을 읽으며 뒤짚어보고 

책을 읽으니 감이란게 오면서 되짚어 원더스미스를 읽고 읽어봐야지란 생각이 들었어요

원드러스 평가전을 역으로 상상하게 하더군요 

아이들의 가지고 있는 능력(비기)를 그려보면서 모리건 크로우 소녀가 원더스미스의 운명을 가진

열두살의 소녀를 상상해보며 

누구나 꺼려하니 아니 위험한 존재로 여기는 원더스미스에 대해 궁금해지고 

알고 싶어져서 책을 마주한 순간 놓치못하고 빠져들었다죠^^

 

 

출간 직후 세계 39개국과 계약을 맺은 화제작이라니 ㅎ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너무나 유명한 저자 제시카 타운센드

20세기 폭스사가 영화화를 결정했다니 소설이상으로 환상적으로 그려낼 

공간을 상상하며 ~!! 평가전 이후 원드러스협회 919동기들 아이들의 능력과 

그곳에서 이방인이 아닌 친구이자 가족이 되고싶은 모리건의 모습을 마주하며 

뭔가 묘한 끈으로 연결된 실종사건과 음산하게 퍼지는 기운을 마주하고 

책장을 넘겼어요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갠적으로 모리건이 지닌 모두들 두려움의 대상으로 (그녀의 든든한 후견인도 존재하지만)
여기는 원더스미스의 능력 분노와 폭발직전 발산되는

 두려움의 통제불가한 능력이 펼쳐지는 순간들이 

올때마다 저또한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모리건 그녀의 이름을 외치고 있더라구요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과 궁금증이 증폭되서 얼른 2권을 읽어야

의문점 실타래가 풀려나겠죠^^

 

원더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는 능력의 소유자 원더스미스 

파괴와 창조를 해내는 능력이 무기가 되어

 유익한 존재이기보다는 악의 존재로 인식된 원더스미스

모리건의 존재가 달갑지 않은 이들에게 

원드러스협회 919기 동기들은 진정한 친구가 되어줄수 있을지

불길함을 간직하고 모리건의 존재가 과연 두려운 존재인지 .......

존재하지 않을꺼같은 섬뜩한 시장을 마주했던 모리건이 느낀 오싹함이~~~

마지막 책장을 넘기며 긴박감을 주니 얼른 궁금증을 풀고 싶어지네요^^

판타지소설의 묘미를 오랫만에 느끼며 서늘함과 흥미진진함을 동시게 느낀 소설이예요 

넘 궁금해서 일단 2권을 펼쳐들고 ㅋ 

네버무어 첫번째 이야기로 역주행을 해야겠어요 ㅋㅋ 

마법같은 모험과 짜릿함과 흥미진진 서늘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느끼고 싶은이들이라면 네버무어 두번째 이야기를 

주모하셔야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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