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라면 공감백배^^[내 이름은 둘째]

내 이름은 둘째 ㅣ 별글아이 그림책 4
서숙원 지음, 김민지 그림 / 별글 / 2018년 8월

 

내 이름은 둘째

글 서숙원

그림 김민지

별글

둘째가 뭐길래...둘째는 괴로워 ㅋㅋ 이 친구의 맘을 고스란 히 

담아내고 있는 표지자체부터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둘째의 의미 그 입장을 가진 친구들이라면 공감백배할 그림책

<내 이름은 둘째>를 만나봤는데요 

갠적으로 전 큰딸이지만 저희는 좀 둘째동생과 반대였던지라 ㅋ

왜 이책을 보면서 저를 보는 느낌이였을까요 ㅋㅋ

이책은 제 둘째딸과 만나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진짜둘째는 동생도  있어야한다는데 ㅋㅋ

그래야 진정한 둘째라고 외치는 이 친구의 이름은 연두예요

 

 둘째란 언니나 오빠 형이나 누나가 있다란것 딱 한명

그리고 진짜 둘째는 동생이 있어야하는것 ㅋㅋ 

가장 중요한건 바로 위에서 두번째란걸 의미하는데요 

중간에 있다보니 뭐든 중간치예요 키도 중간 

몸무게도 중간 나이도 중간 (물론 신체조건은 좀 다르겠지만요 ㅋ)

 

그냥 둘째일때는 마냥 사랑받던 연두

그러나 그런 사랑이 동생이 생기면서 하면 안되는것 실수투성이가 되어 

늘 혼이 나는 상황이 되니 연두맘이 오죽할까요

그림속에서도 연두가 참 많이 속상할꺼가죠 

우리시대 둘째라면 공감될 이야기예요

 특히 용돈 ㅋㅋ 요건 공감 백배예요 ㅋ

언니보다는 적게 그런데 남동생과는 같은 용돈 ㅎㅎ 둘째니깐

이쯤되니 불만이 안생길수 있나요

 

거기다 옷을 어떻구요 언니가 입으면 새옷이던 예쁜 블라우스가 

자신에게 넘어오면 누런 티셔츠가 되는 현실....

둘째도 새옷이 입고 싶다구요 라고 외치는 듯하죠^^

진짜 둘째가 되어 속상한 마음을 가득담아낸 연두 

그런데요 반전이 숨어있어요 

연두의 용감무쌍함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다가오죠 ㅋ
 

탁~~~멋지게 물리친 송충이~~과연 늘 미움받고 속상한 맘가득한 

연두의 일상속 변화가 찾아올것 같지 않나요 ㅋ

뒷이야기는 책속에서 확인하세요^^

둘째라면 공감백배 이야기 내 이름은 둘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