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 부자 편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이케다 가요코 지음, 더글러스 루미즈 영역, 한성례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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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부자편

이케다 가요코 엮음

더글러스 루미즈 영역

한성례 옮김

국일미어

 

살의 지혜를 담아낸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시리즈중

부자편을 만나봤습니다

참 인상깊게 읽었드랬죠 

지구에 만약 100명만 살고 있다면....

그리고 그안에서 사랑하고 마음을 다해 살아가고 이웃을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여지와 여운을 안겨준다면...

짧지만 강렬한 메세지에 흔들리는 마음을 느끼며 감동적으로 만났던 책인데요 

이번엔 부자편을 만나봤어요 

 

부자 우리가 생각하는 부자에 대한 개념은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고 

때로는 부정적인 시각도 강해요 

학창시절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런 경계환경 시장환경이 만들어지고 자발적 기부를 통해 

부자가 가난한 이를 위해 자신의 부를 나누며 함께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란 막연함을 늘 간직했던거 같아요 

물론 기부에 동참하는 이들도 많지만....부정부패의 온상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이 부자의 양면성을 두고 이책에서는 어떻게 풀어낼까 사뭇 궁금하기도 했어요 



 

짧은 글귀들이지만 곰곰히 생각해보게 해요 

또한 100명만 살아가는 마을이 존재한다면 

그걸 수치로 환산해서 표현되는 스토리가 흥미롭죠 

어쩌면 너무 크게 생각하던 세계란 부분이 우리시야에 들어오며 

우리가 가늠할 수 있는 수치로 환산되며 아하 그렇겠구나라고 여겨지고 

좀더 가깝게 다가오게 된다죠

 


 

100명의 마을에서는 1명의 

갑부가 가진 부와 99명이 진 것의 쿠기가 거의 같습니다

.......

 

세계의 아이들을ㄹ 100명이라고 하면 

그들 중 8명이 가족을 부양하거나 부모의 빚을 갚기 위해 일을 합니다

초등학교에 다녀야 할 100명 중

9명은 다니지 않습니다

중학교에 다녀야할 100명중 34명은 다니지 않습니다

가난으로 5초에 1명의 아이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

 

빈곤은 사회의 근본적인 형태에도 원인이 있습니다

돈만으로 퇴치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돈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

 

찬찬히 글귀들을 읽어내려가며 현재 우리의 모습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분명 더 잘살수 이있는 경제환경 삶의 질의 향상 

때로는 여러방면에서 발달된 신기술과 사회의 모습들은 겉으로도 부유층을 

증가시키고 가난이 해소된거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실장 우리가 느끼는 삶의 행복도는 빈곤해지고 더 허덕이고 있는 

느낌도 강합니다 

지금 우리의 삶으을 비추어보며 마주하니 .....

참 많은 생각들이 오고가는 수치며 이야기입니다 

 

 

베푸는 삶....쉽지 않습니다 

처음은 힘들고 작은 힘이 무슨힘이 될까 느끼기도 합니다

어쩌면 먹고살기 바쁜데..나 하나 쯤이야란 생각으로 멀리하게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는 기부문화의 순기능을 이용한 만행에 낙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서로 베푸는 삶은 서로 힘이되고 행복하게 되는 삶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 장의 글귀가 그래서 참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세계라는 큰배에 곧바로 뱃머리를 돌릴수는 없지만 

수많은 나나 그리고 우리의 힘이 거대한 빙산을 피해 항로를 바꿀수있는

힘이 되어 인도될 수 있다란건.....한번쯤 세상을 바꿀 작은 흼이 기적을 

바래보게 합니다 

하나뿐인 지구 ....조금이라도 서로 베푸는 제도의 구축이 줄 나비효과~!!

부자편은 돈이라는 물질적인 부분을 넘어 작은 사랑의 힘을 전하는 작은 실천

관심과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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