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회 교과서와 함께 읽기 1 - 인문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여주는 해냄 통합교과 시리즈
구정화 지음 / 해냄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통합사회/청소년인문/교양인문/해냄

통합사회 교과서와 함께읽기1

구정화 지음

해냄

 

통합적사고력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건 아닙니다

다양한 지식들과 삶속에서의 경험들이 녹아들면서 사고의 폭이 넓어지죠

하나의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조금씩 연륜이 쌓이고 지식의 축적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깊이있게 다양하게 접근해나가며 통찰하는 사고력이 

생겨나게 되는거 같습니다 

스스로 깊이있게 한분야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전문지식을 쌓으면 좋지만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함께 공유하며 사회현상에 대해

그 현상에 대한 주제를 정해 토론하고 접근하며 주고받으며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열린사고 역시 통합적사고력을 기르는데 참 유용하죠 

 

 

이책은 우선 흥미롭습니다 

통합사회과목이 2015년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2018년 신설되면서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사회현상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며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었는데요 

그뿐만이 아나라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집필과

주제안에서 탐구하고 토론할 수 있는 접근성이 넘 좋았어요 

단순히 수동적자세로만 그 현상들을 읽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아 그렇다면 이현상들에 대해 생각을 좀더 깊이있게 해보고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과의 연계로 책속에서도 파헤처보고 

그현상들을 직접 자료조사를 통해 실제 그렇게 느끼고 있는지 

혹은 다른 관점으로 접근할 수잇는지등 스스로 탐구해보고 

생각해보는 주제접근성이 참 좋더라구요 

갠적으로 읽고나서 아이와 잠깐이라도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있었거든요 

 

지식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안에서 유익하고 올바른 지식들을 내것으로 만들어나가는건 

어른들 역시 어렵습니다

부문별하다 못한 지식의 홍수속에서 유익하고 올바른 방향성성을 

제시하며 저자역시 주관적이라 필력했지만 

전문가이기에 그안에서 또한 정답은 이거야라기보는 

비판하고 토론하고 해결해나갈 수있는 힘을 길러나가는과정들을 

배워보며 수동적인 지식ㅎ습득이 아니라 일상과 밀접한 사회현상들을 

톱합적인 관점에서 합리적해결점들을 도출해나가는 일련의 과정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흥미와 재미까지 안겨주지 않았나싶어요^^


 

이책을 만나면서 일곱마리 눈먼생쥐의 그림책이 생각났어요 

아직도 펼쳐보면서 의미있었던 그림책인데요 

눈이먼 생쥐 일곱마리가 커다란 코끼리를 만져보면서 일부부만 만져보고 

자기가 생각한 이야기를 풀어내다 결국 그게 커다란 코끼리였다란 내용이예요

가끔 우리들은 한쪽의 의견이나 자기가 본것만 믿으려는 성향이 강하죠 

저역시 그런 부분이 있어 의심하기도 하고 의구심이 들기도 해요 

그러나 올바른 시각을 위해서는 눈먼 생쥐가 아닌 시야를 넓히고 열린사고의 

필요성을 부쩍 느끼고 있는 요즘이거든요 

통합사회를 만나다보니 다양한 관점의 중요성 그리고 그안에서 

통합적사고로 우리사회의 현상들을 바라보는 노력의 중요성도 느끼게 되죠

그만큼 밀접한 현상들이기 때문이죠 

인간과 행복/자연환경과 인간생활/생활공간과 사회/인권과 헌법 그리고 삶

이란 네개의 주제를 1권에서 만게 되구요 

2권에서는 시장경제와 금융/사회정의와 불평등/문화와 다양성/세계화와 평화

그리고 미래와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여섯개의 주제로 통합사회를 만나보게 되요 

 

사회현상들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정말 밀접하죠 

인간의 행복 자연환경과 생활 우리의 생활공간과 사회 

그리고 법에 대한 이야기도 요즘 큰 화두가 많이되죠

 (국민청원도 많은 부분들에 활성화되서 

국민참여가 많아져서 변화를 느끼고 있죠)

실제 다양한 사료들을 통한 읽을거리도 많아요 자연환경부분에서 

실제 포항의 지진을 볼때는 .......자연재해의 무서움이 다시한번 느껴지기도 했어요 

부분별한 도시개발이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도시공간을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연계하는 노력들..

나혼자만이 아니라 공동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파급효과가 어떤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노력해보는 과정들...

다양한 식견을 넓어가며 결국 우리가 이런 사회현상들안에서 

개인으로써 어떠한 노력을 해야할지를 고민해보는 시간들



 

 

각 장마다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보며 스스로 직접 경험하고 

토론하고 생각해보는 시간들 

실제 학생들일 수업과정에서 해보면 넘 좋겠다란 생각이 참 많이들더라구요 

물론 우리때와는 달리 수업방식이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나 아직도 깊이

있게 토론하고 주제를 탐구하는 

시간들은 역시 부족하다란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사회현상뿐만 아니라 문화,예술분야등 작품과 함께 토혼하는 시간들도 유익해요 

꾸베씨의 행복여행을 1장 인간과 행복을 읽고 만나게 되는데요 

다시한번 꺼내서 읽어보게 되라구요 

개인의 행복을 위해 토론해보고 우리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요소들

가장 기본적인 부분들이 아닐까해요 

요즘 사람들의 표정은 너무 각박하고 삶에 지쳐있거든요 ㅜ.ㅜ

아이들도 어른들도 ......지금 우리들을 돌아보는 시간들까지~~~

인문교양도서지만 교과서라 다소 딱딱한 요소라고 여겨질수있지만 

어쩌면 우리삶과 가장 밀접한 주제들이기에 깊이있게 만나며 

아이들과 대화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졉져보는것도 분명

소중한 시간이 될꺼란 생각을 해요 

2권도 찬찬히 읽고 풀어볼께요 

사회현상들에 우리와 밀접한 생활공간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면???

다양한 접근 시야를 넓히며 이책을 만나보시길 바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