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먼저 챙기고 싶을 때 읽는 책
이시노 미도리 지음, 김은선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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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먼저 챙기고 싶을때 읽는 책

이시노 미도리

김은선 옮김

예문아카이브

 

인문/교양심리

"눈치 보지마! 담아두지 마! 마음쓰지마!"

세상에서 가장 작은 상담사의 속 시원한 심리처방 83

 

참 시원시원하죠^^

눈치도 보지말고 담아두지도 말고 마음도 쓰지말라니...

세상살아가면 이것만 안해도 참 한결마음이 편해진다는사실

아마 잠시 생각해보면 공감되실꺼예요

저자 스스로가 참 마음고생도 많이하고 스스로 치유과정속에서 

느끼고 상담사일을 통한 노하우를 정말 간단하고 명료하게 담아낸 

심리처방 이야기<내 마음 먼저 챙기고 싶을때 읽는 책>

 

어느순간 참 허무하고 허탈한 느낌이 온때가 있었어요 

물론 지금도 갱년기를 느낄 나이때인지 한번씩 스멀스멀와요 ㅋ

그럴때마다 내가 왜 지금까지 살고 있는지?

무엇때문에 이렇게 아둥바둥인지...

가장 근본적인 주체를 잊고 달려온시간들을 

돌아보기 시작할때마다 나를 잃고 살았다란 생각에 나를 

챙기고 싶을때가 많아지는걸 느끼게 되죠 

우습죠 어린아이도 아닌데라며 넘기기엔 세상 살아갈 시간이 

아직도 많이 남았으니 말이예요 

 

그러다보니 자존감 자신감 자애감까지 자신을 위한 

시간이나 관심을 놓고 살아온건 아닌가 돌아볼 잠시

생각해볼 시간들이 필요해지더군요

그래서 힐링에 관한 나를 위한 책들이 더 유난히 눈에 띄는가봅니다 

무엇보다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내 아이도 내 남편도 

내 가정도 그 행복이나 사랑의 에네지를 어우러지기가 쉽지 않다란걸요..

비단 가족관계뿐일까요? 친구관계 직장내에서의 관계

등등 우리는 많은 관계속에서 살아갑니다 

그 중신에서 내 마음을 먼저 챙길 수 있는 시간들

우리는 얼마나 먼저 내마음을 챙기고 있을까요?

 

 

우선 Q&A 형식으로 재미있게 담겨 있어요 

마음을 가볍게 해줄 다양한 질문과 답변안에서 

그 문장만 읽어도 단순히 그래 그러면 되는데 라며 

공감되죠 

 

어쩌면 실천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은 경우도 있고 

책을 통해 해보고 스스로 내마음음의 소중함을 또한번 느껴가며 

책장을 넘겨봤어요 

오고가는 지하철안에서 잠시 새벽녘에 때로는 맘한구석이 싱숭생숭할때

속상하고 기분상해 어쩔 줄 모를때 왜 내가 이런 취급을 받는지 

때로는 무시당하고 기만당할때........

펼쳐보시면 좋을꺼예요 내마음을 먼저 다독여볼 수있는 여유말이죠 

 

 

말한마디 첫문장을 바꾸면 어떨까요?

반드시 할거야.

반드시 할 수 있어

반드시 잘될거야

요즘 제게 필요한 문구예요 ㅋㅋ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내삶을 위해서요^^

 

요 친구 넘 귀엽지 않나요?

저자를 표현한거같기도 해요 ~!!

답변자의 모습이거든요 ㅋㅋ

삭막한 사무실에 꽃이 주는 변화~!!

솔솔 퍼지는 꽃향기가 불러오는 마음의 여유

  

 

이건 비밀인데....

나는 그런 애긴 안들어요 

 

 

혼자서도 당당히 빛을 낼 수 있는나~!!

그림과 짧은 글귀로 마주하는 마음챙김^^

여유와 치유 힐링이 공존하는

내 마음 먼저 챙기고 싶을때 읽는책

 

늘 곁에서 두고 내마음을 챙기고 싶은 순간들을 함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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