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안녕안녕안녕! #이재문 #일러스트_토티 #라임청소년문학 #장편소설 #상실 #절망 #용서 #성장 #치유 #위로 #신간도서 #추천도서 #책소개 #책추천 <몬스터 차일드>,<마이가디언>,<식스팩> 등의 작품을 쓴 이재문작가님의 청소년 장편소설 《안녕, 안녕, 안녕! 》을 만났다.표지부터 눈길을 끈다. 책을 펼치고 마지막장까지 멈출 수 없어 한숨에 다 읽었다.3년전 유조선 폭파 사고로 엄마를 잃고 혼자 살아남은 동해는 죽음을 보기 시작한다. 혼자 살아 남았다는 죄책감은 다른 이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만든다.어느날 교통사고를 당할 뻔 한 하늘을 구해주면서 동해와 하늘의 인연이 시작된다. 꿈에서 본 죽음을 막기 위해 달려가는 동해와 그런 동해를 지키기 위해 달려가는 하늘이. 동해와 하늘은 '죽음 정복 미션' 을 하며 죽음을 쫓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찾기를 시작한다.두 아이에게 찾아온 삼 년 전 비극의 진실 앞에 두 아이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첫 번째 안녕은 지나간 슬픔을 향한 작별이고, 두 번째 안녕은 곁에 다가온 온기를 향한 반가움이며, 마지막 안녕은 다시 살아갈 내일을 향한 응원입니다> - 작가의 말에서- '안녕'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니 마음이 울컥한다.엄마를 잃고 죄책감에 빠져 자신의 삶보다는 죽음을 쫓아다니는 동해가 너무 안쓰러웠다하늘이를 만나고 첫사랑의 설레임과 일상의 소소함에서 기쁨을 알게 된 동해의 모습에 안도했다하지만 하늘이와 삼 년전 사고로 얽히며 다시 상처를 받고 힘들어할 때는 내 마음도 너무 아팠다.엄마를 잃은 슬픔과 죄책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해가 지나간 슬픔에 안녕을 전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하늘이다. 절망스런 상황에 누군가의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의 손길이 내밀어진다면 우리는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다.서로의 상처를 위로하며 이제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동해와 하늘이를 응원한다.나도 우리 아빠가 교통사고로 오래 누워계시다 돌아가셨을 때 나때문이라는 죄책감 때문에 제대로 슬퍼하지도 못했다. 아무도 내 탓이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내 마음 속의 죄책감은 나를 힘들게 해서 동해의 마음이 더 절실하게 느껴졌다동해와 하늘이가 서로에게 손을 내밀고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를 바라보며 성장하는 모습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에 각자의 방식으로 애도하며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용기인 것 같다. 상실의 슬픔으로 끝나지 않고 서로를 향한 온기가 결국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용기를 주고 희망을 보여주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다.@lime_pub에서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